Where to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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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자기 관리에 신경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주목!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24개국에서 사랑받는 실큰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핫 스폿을 소개한다. 피부 탄력을 강화해주는 고주파 피부 관리기부터 최신형 제모기까지, 실큰의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고양점, 신세계백화점 동대구·광주점 매장을 비롯해 웰니스 편집숍 뷰티인보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점, 대형 마트 코스트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실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 것. 문의 080-246-1234 계속 읽기

Play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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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에르메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의 새로운 단장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누구나 동경하는 브랜드, 에르메스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그 자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특별하고 남달랐다. 계속 읽기

The eXcellence of Pr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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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l 포토그래퍼 park jae yong

1948년 오메가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한 첫 번째 크로노미터 인증 손목시계를 선보였고, 이는 4년 뒤 선보인 컨스텔레이션 컬렉션의 중요한 오리지널 모델이 되었다. 70여 년이 지나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용 101 컨스텔레이션 모델은 조금 더 현대적이고 우아하다. 계속 읽기

Just one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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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최적으로 끌어올리고 노화의 징후까지 개선해줄 제품을 찾고 있다면 이 페이지를 주목하라. 가벼운 세럼 타입이지만, 고가 크림 못지않은 보습력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갖춘 에센스가 출시되고 있다. 열 크림 부럽지 않은 에센스 한 병의 위력. 계속 읽기

Armani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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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그간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하고 새로운 개념의 뷰티 공간이 2018년 1월 말, 한국에 상륙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레드를 입고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크한 디지털 콘셉트의 소셜 팝업 스튜디오, 아르마니 박스(ARMANI BOX)가 바로 그것이다. 계속 읽기

I Saloni 2019_Euroluc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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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가구박람회만 보면 무섭기도 하다. 주 전시장인 로 피에라(Rho Fiera)에 모여드는 폭발적인 인파 때문이다. 그래서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기에 ‘관광’도 겸하면서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고, 공간 자체가 전시장 부스가 아니라 보다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장외 전시 ‘푸오리 살로네(Fuori Salone)’가 훨씬 더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올해는 주 전시장을 향할 때도 약간의 설렘이 있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조명 박람회인 ‘에우로루체(Euroluce)’가 찾아온 해여서다. 그야말로 ‘빛의 축제’라 할 만큼 세계 각지의 조명 브랜드들이 실력을 뽐내는 에우로루체는 올해 30회째. 예술을 방불케 하는 설치 작품부터 일상의 공간을 편리하게 해주는 최첨단 기술을 반영한 시스템, 병원 등의 산업용 조명까지 ‘빛’을 둘러싼 거의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는 기회다. 대다수 관람객의 시선과 발길을 잡아끄는 건 역시 ‘빛의 미학’을 충실히 반영한 품목일 수밖에 없다. 때로는 사진 한 장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기에 지면을 ‘이미지’에 더 많이 할애했지만, 몇몇 브랜드는 꼭 짚고 가고자 한다. 우선 피렌체 기반의 테르자니(Terzani)는 하나하나가 ‘작품’이라 할 만큼 미학적 완성도가 뛰어난 브랜드로 각각의 작품이 설치된 방에서 ‘체험’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기 일쑤였다. 핸드메이드에 충실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일류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하기에 브랜드 스스로도 ‘lighting sculpture’라는 표현을 쓴다. 유리공예와 조명을 아우르는 체코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역시 남다른 미학적 오라를 지닌 라스빗(LASVIT)은 이름 자체가 빛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 체코어로 ‘Love(L A´ska)’ and ‘Light(SVIT)’의 합성어라고. 금빛 휘장을 두른 라스빗의 부스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테크노 시인’ 아릭 레비(Arik Levy)의 상징적인 ‘록(rock)’ 시리즈 요소가 들어간 새로운 펜던트 조명을 비롯해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들로 가득 찼다. 감성을 자아내는 스페인의 조명 브랜드 아르투로 알바레즈(Arturo A´lvarez)는 조명 상품도 그렇지만 예술적인 설치 작품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물처럼 짠 메탈, 나무, 패브릭 등의 소재로 길고 가느다란 인간의 얼굴 형상을 연출해 벽에 투영되도록 하는 한정판 시리즈 작품들은 그야말로 기술을 다스린 ‘예술품’이었다. 조명 마니아라면 익숙한 브랜드인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에서도 개인전을 열어 인지도가 높은 올라푸르 엘리아손이 디자인한 한정판 펜던트 조명 ‘OE Quasi’. 기하학적 모양의 섬세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고혹적인 작가의 이름값을 반영하듯 가격은 만만치 않다(하나에 1만2천유로 정도). 장외 전시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조명 브랜드 플로스(Flos). 독일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와의 협업으로 시내의 쇼룸에 눈에 띄는 미장센과 규모로 설치 작품 ‘Noctambule’을 전시했다. ‘밤 부엉이’라는 뜻의 이름인데, 낮에는 공간에 스며든 듯 잘 보이지 않다가 밤의 어둠 속에서 황홀한 빛과 자태를 뿜어낸다는 뜻에서 붙였다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