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와인을 말할 때 과학을 언급하고, 예술을 논하고, 철학을 끄집어낸다. 물론 그런 지식은 도움이 된다. 즐거운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종종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 온갖 지식을 섭렵하더라도 정작 중요한 걸 놓치면 무슨 소용일까? 그럴듯한 포장의 가면이 점점 두꺼워지면 정작 그 속에 담긴 아름답고 풍부한 것들을 포착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원래는 충분히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그래서 도도한 ‘스펙’을 내세우기보다는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음미하라’는 메시지를 유난히 강조하는, 그리고 창의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 샴페인 브랜드가 눈에 더 들어오는지도 모르겠다. 애정의 밀도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열렬한
전 세계 팬들을 다수 거느리고 있는 샴페인 명가 크루그(Krug)의 얘기다. 계속 읽기
Main Column 3-2-1
haute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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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시들지 않는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는 법, 바로 향수다. 계속 읽기
Top clean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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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면서, 두피와 모발에 매일같이 사용하는 샴푸 선택에는 다소 무심한 경우가 많다. 자고로 얼굴 피부의 연장선인 두피를 잘 관리해야 피부도 건강한 법! 여기, 안전한 성분은 기본이고 다양한 효능을 갖춘 샴푸를 엄선했으니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따져 내게 맞는 샴푸를 골라볼 것. 계속 읽기
flower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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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과 주얼리의 만남. 계속 읽기
New Prime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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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은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다 유니크하게 발전하는 취향과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대중의 변화에 따라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명품 브랜드를 올해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최첨단 소재를 사용하는 시계 브랜드부터 최고의 럭셔리 소재만 사용하는 핸드메이드 란제리 브랜드까지, 드디어 서울에 상륙한 최고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A journey With Max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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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유의 장인 정신에 기반해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막스마라. 전통과 혁신, 그리고 창조를 지향하는 막스마라의 여정은 계속된다. 계속 읽기
Gucci G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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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운이 배어든 청명한 어느 봄날 정오 무렵, 구찌가 보내온 한 장의 초대장에는 익숙한 한글로 ‘가옥’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계속 읽기
Be only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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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관념, 삶을 예술로 생각하는 자세. 남성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특별한 방법으로 탄생한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 보이 드 샤넬. 계속 읽기
Your Bloom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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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 생기를 주는 것은 아름다운 부케일 것이다. 신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플로리스트 4인이 완성한 시그너처 부케. 계속 읽기
[KRUG SPECIAL_2018] KRUG X FISH_SEOUL ‘Savor th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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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불세출의 오페라계 디바 마리아 칼라스(Maris Callas),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영국이 낳은 현대미술계 거장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이 빛나는 이름들의 공통분모는 한
샴페인을 ‘잊히지 않는 사랑’으로 간직했다는 것이다. 시대를 풍미한 크리에이터들 말고도 오랜 세월 무수히 많은 이들로부터 밀도 높은 ‘팬심’을 누려온 프레스티지
샴페인 브랜드 크루그(Krug)가 그 대상이다. ‘순수한 즐거움’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크루그가 올가을 서울에서 펼치고 있는 푸드 페어링 프로젝트 ‘KRUG X FISH’의 미각 향연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