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ic ch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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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성정민 | 글 고성연 | sponsored by van cleef & arpels

우주와 천체의 신비를 담은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 탄생했다. 수많은 예술가와 과학자, 문인에게 오랜 영감의 원천이 되었던 미지의 세계에 새로운 상징성과 역동성을 담아, 강렬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수 레 제투왈(Sous les E´toiles)’ 컬렉션이다. ‘별들 아래’라는 뜻을 지닌 컬렉션명이 암시하듯 애수와 즐거움, 환희가 공존하는 다면적 매력을 품은 밤하늘이 황홀한 색채와 형태의 주얼리 ‘작품’으로 거듭난 듯한 컬렉션의 오라(aura)가 시선을 절로 잡아끈다. 계속 읽기

The Hand, Heart and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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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제롬 하노버(Jérôme Hanover) l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브런켈(Christophe Brunnquell) l 할로리 메인게인트(Halory Maingaint) l 코디네이터 가브리엘 마테(Gabriel Mathé)

밀라노에 위치한 부첼라티 공방에서는 수없이 많은 전문 기술을 통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작품이 탄생하고 있다. 계속 읽기

modern creation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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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지현(객원 에디터)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45년간 독일의 미학과 기술력에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발췌한 예술과 문화을 더해 시대를 앞서나갔다.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MCM의 다음 행선지는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초월의 세계다. 계속 읽기

In Search of Henri Matisse’s Tr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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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순수하고 강렬한 색채, 단순한 선만으로 누구보다도 더 눈부신 ‘빛’을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듣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원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그는 스무 살이 넘어 미술에 입문했지만 50여 년 세월에 걸쳐 하루에 평균 12시간씩 작업을 할 정도로 열정적인 인물이었다. 시대를 넘나드는 영혼의 울림을 남긴 이 위대한 예술가의 자취를 그가 태어난 르 카토-캉브레시(Le Cateau-Cambre´sis)와 생의 후반기를 수놓은 코트다쥐르(Co^te d’Azur)에서 찾아봤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