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Elegance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어느 장소에서나 부드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남성용 클래식 워치의 매력. 계속 읽기

2018 SIHH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최고의 정밀 기술과 독보적인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트 올로제리(Haute Horlogerie, 최고급 수공예 시계 제작)의 걸작을 확인하고 싶다면 매년 1월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SIHH 전시를 기억해야 한다. <스타일 조선일보>가 올해도 최고급 시계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브랜드의 새로운 시계를 직접 취재했다. 계속 읽기

All about 2017 SIHH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국가정책 변동이 잦은 중국 시장의 영향으로 하이엔드 워치 시장이 다소 주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역사를 지닌 스위스 시계 산업은 유럽, 중동, 동아시아 등 전통적으로 로열티가 높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언제나처럼 잠시도 멈추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노벨상을 받은 연구진과 협업해 최신 과학기술을 시계에 도입하는 것은 물론, 우주의 움직임 그대로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손목 위에 표현한, 시계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까지, 시계 본연의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로 돌아간 2017 스위스 고급시계박람회(SIHH, The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현장을 제네바 현지에서 취재했다. 계속 읽기

The Couple

갤러리

모델 강소영, 박경진 | 헤어 이선영 | 메이크업 최시노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jung ji eun

그 여자, 그리고 그 남자.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12월의 커플 룩 제안. 계속 읽기

Born In Le Sentiers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제네바 현지 취재)

고급 시계가 탄생되는 과정을 면밀히 보고 있자면 다양한 감상이 떠오른다. 열정과 끈기가 작은 우주, 손목 위에 펼쳐지는 드라마를 만드니, 이 시계의 가치는 대를 이어 전해져야만 한다는 생각도 든다. 스위스 시계 문화유산의 진정한 전달자가 된 예거 르쿨트르의 르 상티에 매뉴팩처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다녀왔다. 계속 읽기

Veritable a Second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신제품이 탄생할 때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예거 르쿨트르. 최근에 내놓은 야심작은 1958년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지오피직’ 컬렉션이다. 이 시계의 하이라이트는 밸런스 휠 운동을 통해 힘을 모았다가 1초가 되었을 때 초침을 튕겨주는 메커니즘을 통해 진정한 1초를 재탄생시킨 ‘트루 세컨드 시스템’이 선사하는 기계식 워치의 진정한 가치. 계속 읽기

High Moon

9월 16,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달의 움직임을 밤이 아닌 낮에도, 하늘이 아닌 손목 위에서도 느낄 수 있다면 시간은 더욱 풍부한 의미를 지닐 것이다. 반짝이는 별빛 아래 드러나는 달의 아름다움과 시계의 가치를 높여주는 특별한 기능까지 갖춘 문페이즈 워치 컬렉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데마 피게 쥴스 오데마 퍼페추얼 캘린더

오데마 피게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쥴스 루이스 오데마가 디자인한 무브먼트를 장착한 컬렉션. 1978년 출시한 울트라 슬림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를 재현한 제품으로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 표기부터 월, 날짜, 문페이즈까지 정교하게 구현했다. 칼리버 2120/2802를 장착했는데 두께는 4mm에 불과하다. 문페이즈가 클래식한 매력을 더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3449-5917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브랜드를 대표하는 정교하고 얇은 칼리버 925를 장착한 워치에 날짜와 문페이즈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더해 심플하게 완성한 컬렉션. 수트에 어울리는 드레스 워치로, 보기 드문 선레이 패턴의 블랙 다이얼이 골드 브라운 문페이즈 기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천만원대.

문의 02-3213-2236

제니스 엘 프리메로 크로노마스터 그랜드 데이트

시간당 3만6천 번 진동하는 고진동 무브먼트의 상징인 엘 프리메로를 장착한 시그너처 워치에 문&선 페이즈 기능을 더해 다이얼을 아름답게 구성했다. 끊임없이 회전하는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와 달과 태양의 위치에 따라 움직이는 문&선 페이즈 창이 대비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다. 칼리버 4047을 장착했다. 1천5백만원대.

문의 02-2118-6225

파르미지아니 톤다 센텀

일반적인 문페이즈 디자인에서 벗어나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 위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6시 방향에 2개의 원형 창을 배치한 독특한 문페이즈 기능의 워치. 월과 요일을 표시하는 창을 시계 정중앙에 배치한 것, 날짜 기능을 레트로그레이드로 표현한 것도 특이한 점이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모래빛을 연상케 하는 세이블 컬러를 가미해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을 드러냈다. 8천6백만원대.

문의 02-310-1737



블랑팡 빌레레 퍼페츄얼 캘린더

클래식한 워치의 상징인 블랑팡의 빌레레 컬렉션에 퍼페추얼 캘린더와 문페이즈를 장착한 모델. 셀프와인딩 칼리버 5939A는 8일간의 파워 리저브, 시원하게 보이는 문페이즈 창, 스몰 세컨즈 기능을 적용했다. 백케이스의 언더 러그 코렉터를 통해 별도의 도구 없이 날짜와 문페이즈 인디케이션을 조정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가격 미정.

문의 02-3149-9597

몽블랑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콴티엄 애뉴얼

월과 요일, 날짜를 표시하는 스몰 다이얼과 정교하게 세공한 구름의 모습을 표현한 문페이즈가 만나 클래식 워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드레스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고가의 워치에서 볼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8백80만원대.

문의 02-2118-6053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문페이즈

달 착륙에 함께하며 시계 역사에 가장 인상적인 획을 그은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달의 상징과도 같은 이 워치에 문페이즈를 장착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블랙 컬러의 어벤추린 다이얼, 크로노그래프 핸즈, 올블랙 컬러의 박력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매뉴얼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1866을 장착했다. 1천3백만원대.

문의 02-2143-7266

Simply Beautiful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달콤한 디저트처럼 마음을 설레게 하고 손목의 아름다운 선을 극대화하는, 안목 있는 특별한 여성을 위한 페미닌 워치 컬렉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