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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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 2018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어느 장소에서나 부드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남성용 클래식 워치의 매력.


1008 sc B 0024-9(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까르띠에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엑스트라 플랫 워치
두께가 슬림한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엑스트라-플랫 워치는 손목을 정교하게 감싸는 착용감이 매력적인 컬렉션이다.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 두께를 40% 축소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다. 물론 까르띠에 매뉴팩처 매뉴얼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430 MC 칼리버를 장착해 기계적인 완성도도 흠잡을 곳이 없다. 다양한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남성용 이브닝 워치로 제격이다. 1천8백만원대. 문의 1566-7277
블랑팡 빌레레 그랜드 데이트 레트로그레이드 데이
요일을 레트로그레이드 형식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컴플리케이션 워치. 빌레레 컬렉션의 시그너처이기도 한 더블 스텝 베젤, 슬림한 케이스, 우아하면서도 정제된 핸즈와 인덱스가 시계 마니아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다이얼의 자태만으로도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충분히 표현한다. 새로운 6950GC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72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2개의 메인 스프링 배럴을 갖춘 칼리버 1150에 브랜드의 가치를 담았다. 2천6백만원대. 문의 02-3213-2261
몽블랑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6시 방향 창에 표시되는 문페이즈는 날짜와 함께 다이얼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기에 몽블랑 남성 워치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모델이다. 42mm 실버 다이얼과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더했으며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MB 29.14를 장착했다. 5백만원대. 문의 1670-4810
예거 르쿨트르 리베리스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라지 케이스
실버와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2개의 다이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모델.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54C/2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희귀한 가죽 제품을 만드는 유명한 아르헨티나 수제화 장인이 수공으로 제작하는 까사 파글리아노 코도반 가죽 스트랩을 더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2천9백만원대. 문의 02-6905-3998
오메가 씨마스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스페셜 에디션
올림픽 대회의 금메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클래식한 모델. 빈티지 오메가 로고와 미닛 트랙, 에나멜로 장식한 씨마스터 문구가 눈을 사로잡는다. 18K 세드나 골드로 장식한 케이스 백에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부터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 대회에 이르기까지 오메가의 올림픽 경기 여정에 이름을 올린 도시와 날짜가 새겨져 있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7을 장착했다. 2천만원대. 문의 02-511-5797
브레게 클래식 5177
3시 방향의 날짜창, 아름다운 블루 스틸 브레게 핸즈, 아름다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777Q 무브먼트에 브레게의 전통적인 매력과 진보적인 기술을 모두 담았다. 38mm 직경의 다이얼 속에 클로 드 파리 패턴을 적용한 다이얼이 아름답다. 가격 미정 문의 02-3438-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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