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CULTURE ’18 SUMMER SPECIAL] 외부에 있는 나의 기억
갤러리

한국인이라면 상당수가 친근함을 느낄 법한 ‘숯’이라는 재료를 통해 동양화적 기법과 느낌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이배(Lee Bae). 프랑스를 중심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여온 그가 지난봄에는 특히 더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에 있는 주요 전시장 두 곳에서 결이 서로 다른 개인전을 동시에 가진 작가 이배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