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ly Vien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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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 취재 협조 비엔나관광청(wien.info/en)

찬란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펼쳐진 비엔나는 일단 ‘고전음악’과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래서 클래식 애호가들은 베토벤과 슈베르트, 브람스의 묘, 모차르트 기념비 등이 있는 공원 같은 빈 중앙 묘지를 찾아 ‘음악 성인’들에게 인사를 올리기도 한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클림트의 잔재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엔나는 그저 고풍스러운 과거의 도시가 아니다. 현대까지 우아하게 이어진 카페 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 문화,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댄스 문화, 한결 다채로워진 미식 풍경, 그리고 가장 ‘핫한’ 현대미술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하루 숙박객 수가 1천6백50만 명이나 된다는 통계가 나오고, 꾸준히 ‘살기 좋은 도시’ 목록에 오르내리는 데는 전통과 현대가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매혹적인 문화 풍경이 버티고 있지 않을까. 계속 읽기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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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매트리스를 구매하거나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함께, 또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케노샤의 제품을 구매하면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속 읽기

the legend of Diam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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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이혜미

1837년 창립된 이래 독보적인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연마하고 세공하는 일에 헌신해온 티파니. 이들의 특별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윤리적인 채굴에서 시작해 장인의 손길로 마무리하기까지, 위대한 여정을 거쳐 탄생한다. 그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2019년 여름, 서울에서 열린다.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부산, 아트 도시로서 가능성을 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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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현경(큐레이터) edited by 고성연

20세기가 ‘초대국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도시화의 세기’라고 할 수 있다. 1세기 전만 해도 세계 인구의 약 10분의 1이 도시에 거주했지만, 오늘날엔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사는 현실을 보면 설득력 있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다른 도시와 차별화한 영리한 ‘도시 브랜딩’, 그리고 그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