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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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의미가 깃든 참으로 표현하는 프레스티지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 핸드메이드 참으로 여성 내면의 가치를 전달하는 에센스(Essence) 컬렉션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2014 F/W 시즌 12개의 새로운 에센스 참을 추가해 보다 풍부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판도라 글로벌 앰배서더의 아름다운 삶과 가치, 그녀들이 들려주는 에센스 이야기.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존 바바토스 아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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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바토스의 아티산은 2009년 미국에서 론칭한 이후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멋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손으로 짠 캐러멜색의 등나무 보틀은 깨끗하고 절제된 아티산만의 매력을 전달하며, 시트러스를 테마로 한 감귤류와 허브 향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우디 계열의 향이 매력적이다. 문의 02-3443-1805 계속 읽기

2015 S/S Pitti U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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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과 6월이면 피렌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복 박람회 ‘피티 워모(Pitti Uomo)’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멋쟁이 남자들로 떠들썩하다. 지난 6월, 무더위를 불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지게 차려입은 신사들의 패션을 향한 열기로 들끓는 생생한 현장을 목도했다.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피렌체 현지 취재)

New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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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계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태다. 손목을 유려하게 감싸는 해리 윈스턴의 다이아몬드 워치는 우아함과 섬세함, 여성스러운 가치를 모두 지니고 있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몬테꼬레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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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리언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몬테꼬레(Montecore)가 국내에 론칭했다. 창립자 겸 대표 파비오 페로니(Fabio Peroni)는 빈티지 자동차와 오토바이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했으며,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테일러링 방식과 스포츠웨어 제작의 기술력이 만나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경기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2026-9000 계속 읽기

펜디 미니 트와주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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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시그너처 백 중 하나인 3jours(트와주르) 백의 미니 버전인 미니 트와주르 백이 탄생했다. 손잡이는 짧고 둥글어졌고 내부에는 지퍼 잠금장치가 있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2056-9023 계속 읽기

늦가을을 장식하는 우아하거나 상큼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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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이 농익어가는 가운데 만찬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프리미엄 와인 신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해마다 10월이면 와인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 라임 껍질과 자몽, 복숭아, 레몬그라스 등 과실의 풍미는 물론 미네랄이 탁월해 완성도 면에서도 여러모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올해 나온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4’를 위한 메인 비주얼은 ‘연녹색’으로 와인의 신선함을 표현한 오현숙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고. 칠레산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브랜드 코노수르(Cono Sur)에서는 매년 3천 병만 한정 생산한다는 프리미엄 와인 ‘실렌시오(Silencio)’를 처음 내놓았다. 스페인어로 ‘고요함’, ‘침묵’을 뜻하는 이 명칭은 시음한 모든 이들이 한동안 말을 잊을 만큼 빠져든 채 이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하게 된다는 데 착안했다고 한다. 코노수르가 2010년 마이포 밸리에서 수확한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공들여 빚어낸 실렌시오의 첫 빈티지가 마침내 선보인 것이다. 짙은 루비색을 띤 이 와인은 붉은 과실 향과 제비꽃 향, 그리고 오크와 삼나무 향이 어우러져 있다. 역시 마이포 밸리의 산물인 프리미엄 와인 ‘산타리타(Santa Rita) B1’도 모습을 드러냈다. B1이란 명칭은 1백3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산타리타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저장고 보데가 우노(Bodega Uno)에서 딴 것으로, ‘하나가 되자(be one)’라는 의미를 지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에 알맞다는 설명이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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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한국인이 가장 애정을 지닌 예술가에 손꼽힐 만한 비운의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다소 이색적인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활짝 핀 아몬드 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 등 고흐의 명작들을 평면 전시가 아니라 HD급 프로젝터를 활용해 4m가 넘는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내년 2월 8일까지 4개월에 걸쳐 개최되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이다. 여기에 전시되는 3백여 점의 회화에는 그동안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들까지 포함된다. 모션 그래픽 작업이 완료된 작품을 대형 스크린과 기둥, 심지어 바닥을 통해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할 뿐만 아니라 나름 작품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라는 게 이 전시를 주최하는 미디어앤아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 고흐의 감성을 첨단 기술력으로 버무린 느낌이 색다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우 고현정, 야구 선수 이대호, 가수 씨크릿 등 사회 각 분야 인물들이 저마다의 개성에 맞게 제작한 반 고흐의 흉상도 선보이고 있다.  홈페이지 vangogh2014.co.kr, 문의 1661-0207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