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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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라고 해서 다 같은 오일이 아니다.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하는 광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은지, 깨끗하고 질 좋은 원료를 공정한 공법으로 추출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전 세계 청정 지대의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는 멜비타의 ‘오가닉 뷰티 오일’은 그 어떤 깐깐하고 엄격한 기준도 통과할,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오일이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에르메네질도 제냐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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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발등에 엘라스틱 밴드를 가미한 스니커즈 컬렉션 ‘트리플 스티치’를 선보인다. 간결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는 레이스업 대신 3개의 X자형 엘라스틱 밴드를 더한 슬립온 스타일의 신발이다. 뒷굽과 밑창 부분에는 쿠튀르 컬렉션을 상징하는 3개의 X 로고가 새겨져 있다. 고급스러운 송아지가죽, 블랙 벨벳, 그리고 토 부분에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한 송아지가죽 모델로 출시한다. 문의 02-2240-6524 계속 읽기

Empathetic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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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 시리즈와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이룬 공감

낭만적 음악 유목민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박종화. 그가 음악과 함께해온 인생은 모든 게 자연스러웠다. 운명처럼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고, 피아노를 통해 수많은 좋은 인연을 만났다고 했다. BMW 뉴 7 시리즈와의 만남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빛나는 기술과 감성을 사회와 소통하고 나누는 훌륭한 매개체로 승화한다는 점에서, 이 둘의 만남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계속 읽기

글 이정주

Intensive Fi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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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나이를 가늠케 하는 확실한 증거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목 라인, 나이를 잊게 하는 아름다운 선을 원한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라. 시슬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목 라인에 관한 이야기.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Pray, love and be fre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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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교외의 어느 작은 수도원. 이곳에서의 시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프레쉬의 핸드메이드 라인인 ‘크렘 앙씨엔느 컬렉션’이 탄생하는 수도원에서 보내는 소박한 일상, 신제품 ‘크렘 앙씨엔느 수프림 페이스 세럼’이 수작업으로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배운 뷰티 리추얼의 전통, 직접 확인한 수도사들과 프레쉬의 소중한 파트너십…. 지친 몸과 영혼, 그리고 피부가 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듯하다. 계속 읽기

글 이정주

프랑스를 물들인 한지(韓紙)의 거장, <이진우展-비움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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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와 먹, 숯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현대미술 화가인 이진우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인 <이진우展-비움과 채움> 전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프랑스에서 주로 작업하는 이진우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알려졌으며, 1980년에 프랑스로 넘어가 한국의 정신과 색깔을 지닌 한지와 먹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세르누치 박물관과 조선에듀케이션이 공동 기획했으며, 이진우 작가의 최근 작품 중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지를 겹겹이 붙이고, 그 위에 숯을 올린 다음 다시 한지를 붙이는 반복적인 그의 작업은 단순한 기법처럼 보이지만 동양의 정체성이 묻어남과 동시에 깊이와 감동마저 느껴진다. “수십 겹의 한지를 붙이는 반복된 노동을 통해 저의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곤 해요”라고 말하는 이진우 작가는 단순 노동을 통해 자신을 비워낼 때,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자신을 지워야 가장 맑고 순수한 내면의 무언가가 작품에 드러나기 때문.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평안이 머물기를 소망한다는 작가의 바람이 이번 첫 개인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오픈 당일 19일은 12시부터 입장 가능). 계속 읽기

에디터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