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을 머금은 유리의 미학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한갓 이름 없는 풀에도 철학은 담겨 있다고 했다. 하물며 인류의 오랜 벗인 술, 그리고 이를 담는 잔에는 얼마나 풍부한 내공과 사연이 배어 있을까. 특히 이 유혹적인 액체를 근사하게 머금는 잔의 디자인은 단지 허세 어린 맵시를 위한 ‘꼴’이 아니다. 오색찬란한 술 세계에서 각양각색의 잔이 품고 있는 예술과 과학의 절묘한 조화는 생각보다 흥미롭고 깊이도 있다. 먼저, 언젠가부터 우리네 삶에 점점 더 깊숙이 파고든 ‘신의 물방울’을 담는 와인 글라스의 미학을 살펴본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크리스털 잔들이 늘어서 있다 해도, 그 소재와 두께에 따라 잔의 벽을 타고 흐르는 소위 ‘와인의 눈물’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오묘하게 다를 만큼 섬세한 세계다. 계속 읽기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갤러리

까르띠에는 스틸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를 선보인다. 미디엄과 스몰, 2가지 모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연한 브레이슬릿이 손목 위에 우아한 아름다움을 연출해준다. 오리지널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를 화려하게 재해석한 이 주얼리 워치는 다이아몬드의 반짝임과 어우러져 세련된 품격을 선사한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갤러리

블랑팡에서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를 새롭게 선보인다.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의 모든 핵심 기술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바티스카프 특유의 디자인적 요소를 갖추었다. 다이얼의 선버스트(sunburst) 패턴과 원형 패턴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직사각형의 시·분침은 1950년선보인 바티스카프 모델의 형태를 떠올린다. 돔 형태의 블랙 다이얼 위에는 직선과 도트 형태로만 인덱스가 표시되어 있으며, 4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있다. 문의 02-3467-8426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