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코리아 광고 캠페인 뮤즈 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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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코리아는 배우 전지현을 2013년 ‘휘슬러 인 판타지 III(Fissler in Fantasy III)’ 광고 캠페인의 뮤즈로 발탁했다. 여성의 삶과 서사를 퍼포먼스로 표현한 아트 필름은 휘슬러 코리아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사진작가 강영호와 CF 감독 유광굉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현대무용의 거장 피나 바우슈에게 영감을 받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휘슬러의 세 번째 판타지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 퍼포먼스 실황은 4분짜리 짧은 아트 필름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www.fissler.co.kr 계속 읽기

그들은 왜 조끼를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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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동현(런던 새빌 로의 한국인 테일러) | edited by 장라윤

현대사회에선 재킷과 바지를 조끼와 곁들여 입는 수트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조끼를 입는 데 주저함이 없는 영국인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일까? 계속 읽기

Bottled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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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언제나 품고 있는 나만의 향기를 공유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교류다. 새로운 계절, 달콤하고 따뜻하며 신선한 향기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계속 읽기

[ART + CULTURE SPECIAL] 바르다가 사랑한 ‘감자토피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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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심은록(미술 기획·비평가) | Edited by 고성연

2015년, 시력을 잃어가는 80대 노감독 아녜스 바르다(1928~2019)와 한밤중에도 검은 선글라스를 쓰는 30대 포토그래퍼 JR(장 르네, 1983~)이 만났다. 독특한 머리 염색으로 필레올루스(‘작은 바가지’ 같은 모자)를 쓴 듯한 아녜스와 늘 검은 페도라를 착용하는 JR. 계속 읽기

소통의 미술관, 그들이 공감을 이끄는 방법_MOCA 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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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타이베이 현지 취재)

16세기 초 포르투갈 항해자들이 부른 것을 계기로 ‘포모사(Formosa,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라는 별칭을 지닌 대만. 역사 궤적을 볼 때 우리와 여러모로 닮았지만, 사회·문화적으로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성을 품은 이 나라를 찾은 한국 방문객 수가 지난 2년 연속 1백만 명을 넘었다. 이 같은 관심의 중심에는 언뜻 수수해 보이는 도시 풍경 속에 자리한 풍성한 다채로움이 인상적인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가 있다. 당대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는 현대미술의 플랫폼인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 Taipei)은 은근한 매력이 넘쳐나는 이 도시에 간다면 꼭 들러볼 만한 작은 ‘소통’과 ‘채움’의 공간이다. 흔히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즐길 만한’ 것으로 소통해온 이 미술관의 비결은 무엇일까? 계속 읽기

브레게 문페이즈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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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는 웨딩 시즌을 맞아 ‘문페이즈 페어’ 워치를 소개한다. 39mm, 36mm 지름으로 선보이는 페어 워치는 18K 로즈 골드 케이스에 클래식한 그랑 푀(Grand Feu) 에나멜 다이얼을 적용했으며, 여성용 시계에는 베젤을 따라 96개의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장식했다. 중앙에 시, 분, 세컨드 핸즈를 장착해 2개의 컴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데, 문페이즈는 12시 방향에,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는 3시 방향에 위치한다. 문의 02-2118-6480 계속 읽기

페로 솔레이드 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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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향수, ‘솔레이드 제이드’를 출시한다. 페로는 프랑스 출신 루이 페로가 창립한 브랜드로, 색채 감각이 뛰어난 디자이너이자 화가로 유명하다. 사과, 레몬 등이 어우러진 상큼한 톱 노트와 샌달우드, 시더우드의 베이스 노트가 은은한 향을 남긴다. 빛나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싱그러운 연둣빛의 독특한 보틀 역시 매력적이다. 문의 02-3443-5050 계속 읽기

에트로 향수 론칭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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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 향수가 지난 2월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향기로운 에트로의 방에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첫선을 보이는 에트로 향수는 총 25개의 컬렉션 중 자카드, 라자스탄, 페이즐리 등을 먼저 선보이며, 에트로를 상징하는 화려한 페이즐리 문양과 우아한 곡선의 보틀로 이루어졌다. 문의 02-3443-505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