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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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파리 소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세계적인 컬렉션을 서울시립미술관(SeMA)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하이라이트(Highlights)>전을 개최한다. 까르띠에 재단과 SeMA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된 이 전시는 전 세계 25명 작가의 작품 1백여 점을 SeMA 개관 이래 최초로 전관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Art de Vi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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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지난 5월 30일, 통의동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아름지기’에서 블랑팡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프랑스어로 ‘삶의 예술’을 뜻하는 ‘아르 드 비브르’를 주제로 잡은 이번 행사에서는 워치메이킹과 미식(美食)의 조화를 통해 블랑팡이 추구하는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계속 읽기

LG전자 스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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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순수한 물로 만드는 트루 스팀으로 옷에 밴 냄새와 생활 구김을 없애주는 스타일러 제품을 소개한다. 옷장처럼 생긴 이곳에 옷을 보관하면, 무빙 행어가 1분에 최대 2백 회 움직이면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건조뿐 아니라 제습 기능까지 겸해 여름철에도 활용도가 높다. 문의 02-2673-1148 계속 읽기

Creative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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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아랍의 문’으로 불리는 두바이에서 현대미술을 비롯해 디자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교류가 이뤄지는 ‘창구’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있다. 지나다니다 보면 ‘언제 다시 올래(When Will You Return)?’라는 큼지막한 글씨가 새겨진 창고 같은 건물이 눈에 띄는 알세르칼 애비뉴(Alserkal Avenue)가 그곳이다. 10년 전, ‘두바이라고 안 될 게 뭔가’라는 생각으로 폐공장과 창고로 뒤덮인 공단이던 곳을 ‘다시 오고’ 싶도록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한 주인공을 현지에서 만나봤다. 계속 읽기

A monumental Exhibition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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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전시는 몰입적인 체험을 중심에 두는 ‘공간형 콘텐츠’다. 무엇을 상상하든 가상현실로 펼쳐낼 수 있는 사이버 시대에도 오히려 눈으로 직접 보고 감흥을 얻는 ‘체험’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몰입의 에너지가 전혀 아깝지 않은 콘텐츠가 흔하지는 않다. 이런 점에서 올여름에는 확실한 희소식이 하나 있다. 현대미술 생태계에서 빼어난 독창성을 인정받는 한 재단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대규모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서울에 찾아왔다는 낭보다. 컨템퍼러리 아트의 진정한 수호자로 통하는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서울시립미술관과 손잡고 펼치는 <하이라이(Highlights)>전은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또 되도록 한 번의 방문에 그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싶은 ‘머스트시(must-see)’다. 계속 읽기

에르메스 메종 리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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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레노베이션은 RDAI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전 세계 에르메스 매장의 건축 책임자인 드니 몽텔(Denis Montel)이 맡았다. 1층에서는 남성 컬렉션을, 2층에서는 여성 컬렉션과 가죽 제품을 선보이며, 3층에는 홈 컬렉션과 VIP 라운지가 위치한다. 문의 02-3015-3251 계속 읽기

Mastery of a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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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이 보여주는 섬세함의 극치, 세월의 향기와 스토리가 느껴지는 전통적인 멋,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는 가치. 시공을 초월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주얼리와 공예품이 아름다운 조우를 했다. 교토에서 만난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와 일본의 전통 공예 작품이 그 주인공이다. 계속 읽기

판도라 하이 서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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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여름을 맞이해 트로피컬 파라다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 서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름 하면 연상되는 조개껍데기와 불가사리, 선글라스 등 휴양지에서 볼법한 모티브를 담아냈다. 블루 가죽 브레이슬릿부터 다양한 서머 스토리가 담긴 참으로 선보이며, 6월 1일부터 전국 판도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688-5501 계속 읽기

LV x JK Masters of artistic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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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컬래버레이션의 달인’으로 불리곤 하는 루이 비통이 이번에는 제프 쿤스와 손을 잡았다. 소위 ‘잘나가는’ 동시대 작가들 중에서도 작품가가 압도적으로 비쌀뿐더러 늘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현대미술계의 ‘브랜드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것도 ‘키치의 제왕’이라는 명성답게 이름만 들어도 입이 딱 벌어지는 고전 거장들의 작품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가방에 녹여냈으니, 과연 예술계 최고의 이슈 메이커답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