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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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새롭게 단장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매장을 공개했다. 파리의 건축 사무소 RDAI가 디자인한 이 매장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자연의 모래빛, 유목색과 다양한 청색 계열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물들였다. 이곳에서는 가죽, 실크, 향수 제품을 비롯해 매력적인 컬렉션 룩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 3개의 쇼윈도는 한국 아티스트 길종상가 작가의 작품으로 특별하게 디스플레이했다. 문의 051-745-1211 계속 읽기

리차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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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60-01 리차드 밀은 세계적인 레가타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항해사, 피에르 카시라기와 협업해 완성한 ‘RM60-01’ 워치를 공개했다. 약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며, 티타늄 소재의 베이스 플레이트와 플라이 백 크로노그래프를 장착했다. UTC 핸드와 베젤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 계속 읽기

Brilliant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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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와 더 완벽한 터치로 아름다움의 가치를 한 차원 끌어올린,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Play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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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에르메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의 새로운 단장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누구나 동경하는 브랜드, 에르메스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그 자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특별하고 남달랐다. 계속 읽기

레스토랑 미식 문화는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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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에 대해 어떤 이미지와 선호도를 지니고 있든, 어떤 장르의 요리를 하든, 예술의 경지에 비유되는 미식(gastronomy)의 세계에서는 그 영향을 받지 않기가 힘들다. 미식 문화를 둘러싼 체계와 문법이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미식의 대중화를 이끈 레스토랑이 18세기 후반 혁명의 물결이 거셌던 파리에서 탄생했으며, 많은 미식가들의 시선을 받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 발간된 곳도 프랑스 아닌가. 물론, 어떤 전문가가 말했듯이 이제는 프랑스 요리의 이상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느냐가 아니라 ‘기본’은 갖추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세상이고, 그 어느 때보다
음식 지도의 지평이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풍요로움의 원류를 짚어보는 건 우리가 미식을 대할 때 느끼는 즐거움에 조금은 보탬이 될 듯하다. 계속 읽기

글 고성연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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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조선일보> 에디터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가을 뷰티 뉴 컬렉션.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