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쁘띠 투주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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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2015 S/S 시즌을 맞아 ‘쁘띠 투주르 백’을 새로운 컬러로 선보인다. 2014 S/S 컬렉션에 처음 등장한 쁘띠 투주르 백은 펜디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잇 백. 매년 모피나 다양한 레더 소재를 사용해 소재의 다양성을 보여준 쁘띠 투주르 백이 이번 시즌에는 피치, 샹티이, 몰디브의 새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여심을 흔든다. 산뜻한 컬러와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2-2056-9023 계속 읽기

Get B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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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즐겨 메던 일명 ‘복주머니 가방’을 이렇게 다시 볼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것도 하이엔드 브랜드의 라벨을 부착한 제품이라니.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복고적인 무드에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것.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 주목한 버킷 실루엣 백을 소개한다. 에디터 권유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리키 백’을 버킷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리키 드로스트링 백. 32X22cm, 2백80만원 랄프 로렌 컬렉션. 1932년에 탄생한 노에 버킷 백을 매력적인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한 옐로 컬러의 노에 BB백. 24X22cm, 2백만원대 루이 비통. 과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둥근 손잡이가 인상적인 살바토레 드로스트링 백. 26X27cm, 가격 미정 페라가모. 개성 있는 프린지 장식으로 트렌디함을 갖춘 엠마누엘 백. 17.5X14cm, 2백67만원 생로랑. 말안장과 마구에서 영감을 받아 말고삐를 연상케 하는 끈 디테일이 인상적인 그린 컬러 버킷 백. 29X32cm, 2백만원대 토즈.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피에르 아르디 릴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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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아르디는 플라워 파워를 테마로 한 독창적인 ‘릴리 라인’을 선보인다. 세리그래프로 표현한 백합 모티브의 이미지를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처리한 디자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릴리 라인은 슈즈와 파우치, 숄더백, 백팩뿐만 아니라 15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인 스니커즈로도 출시된다. 문의 02-310-5052 계속 읽기

2015 SI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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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위스 제네바를 시계의 수도라고 부를까? 바로 세계 최고의 시계 박람회인 국제고급시계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가 매년 1월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2015년은 SIHH 개최 25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해다. 전자식 시계가 개발되면서 지구상에서 사라질 뻔한 기계식 시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예술적 가치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사반세기 동안 지속·발전시켜왔다는 것은 시계 산업의 발전과 역사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값비싼 시계를 럭셔리하게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계를 하나의 예술로 여겨 스위스 문화유산으로 삼아 이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매년 개최되는 이 시계 페어에서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스위스 환율 체제가 흔들리면서 박람회장엔 다소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부스를 가득 채운 경이롭고 아름다운 워치 컬렉션으로 한껏 고조된 분위기 또한 공존했다. ‘Made in Switzerland’라는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자부심과 시계 예술에 대한 헌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그 현장 속에서 2015년을 빛낼 새로운 주인공들을 만났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권유진(제네바 현지 취재)

브레게 볼랑 드 라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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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우아함을 담은 새로운 주얼 워치 ‘볼랑 드 라 레인’을 국내에 선보인다. 볼랑 드 라 레인은 마리 앙투아네트 시대에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우아한 실크와 레이스 모티브를 연상시키며, 새틴 소재의 스트랩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닮았다. 특히 정교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2개의 블루 사파이어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내며 매혹적인 빛을 발한다. 볼랑 드 라 레인은 링, 네크리스, 이어링으로 구성된 주얼리와 세트를 이룬다. 문의 02-6905-3571 계속 읽기

vol.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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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토즈의 2015 S/S 광고 비주얼이다. 모델이 입고 있는 의상과 가방 모두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라 파키네티의 작품.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케이프(Cape) 백은 말 안장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나파 송아지 가죽, 마이애미 가죽을 사용해 더욱 멋스럽다. 문의 02-3438-6008 계속 읽기

델보 2015 S/S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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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는 지난 1월 23일 청담동 유진갤러리에서 2015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마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2015 S/S 여성 컬렉션과 남성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여성 컬렉션은 자연 풍경과 꽃에서 얻은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던하고 건축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남성 컬렉션은 진귀한 가죽을 사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며 화려하게 전개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2층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3449-5916 계속 읽기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머티브 에너지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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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에서 신제품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머티브 에너지 크림’을 출시한다. 진귀한 원료인 블랙 다이아몬드 트러플 추출물이 피부의 활력을 촉진하고, 에스티 로더의 독자적인 유쓰-서스테이닝 테크놀로지와 리프팅 테크놀로지가 피부 노화를 늦춰준다. 또 정제된 24K 골드와 항자극 성분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남양진주 성분은 피부에 즉각적인 광채를 부여한다. 문의 02-3440-2772 계속 읽기

Contemporary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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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만나게 되면 그 아름다움 뒤에는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벨기에 럭셔리 가죽 브랜드 ‘델보’의 이야기다. 1백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우아함과 고고한 자태, 그 아름다움에 조화롭게 맞물린 모던한 감성이 델보만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 ‘왕실의 가방’이었던 델보 백에 모더니티를 접목해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델보의 프로덕트 & 이미지 디렉터 크리스티나 젤러가 그 매혹의 비밀을 전했다. 계속 읽기

photographed by koo eun 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