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I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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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제네바 현지 취재)

매년 1월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고급 시계 박람회 SIHH. 최고의 워치메이킹 브랜드만 참가하는 이 최고의 박람회에 등장하는 시계들은 이제 그 가치를 논하기 이전에 고전미를 갖춘 예술 작품이자, 현대적인 매력을 지닌 새로운 비전을 담은 위대한 발걸음으로 기록되어야 한다. 제네바에서 위용을 뽐낸 최고 워치 브랜드의 2016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제품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엄선해 소개한다. 계속 읽기

2015 Watches&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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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홍콩 현지 취재)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인 SIHH(Salon de International Haute Horlogerie)의 아시아 버전인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 Wonders)가 올해 3회를 맞았다.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직 초대받은 사람만이 참석해 하이엔드 워치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시계 행사다. 까르띠에, 몽블랑 등 리치몬드 그룹의 브랜드부터 리차드 밀 같은 독보적인 워치 브랜드까지, 12개 브랜드의 매력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직접 확인했다. 계속 읽기

Ultra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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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과연 시계 예술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올해 SIHH에서 선보인 리차드 밀의 새로운 컬렉션에 주목하라. 봄을 알리는 목련꽃이 피고 지는 순간에, 정통 시계에 관한 모든 가치와 현대적인 메커니즘의 드라마틱한 조우가 담겨 있다. 계속 읽기

Explore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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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제네바 현지 취재)

거대한 투르비용 구조물로 천장을 장식하고, 항해와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로 완성한 워치 컬렉션은 몽블랑이 지금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업계에서 드라마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다. 2015년 SIHH에서 진정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준 몽블랑의 순간. 계속 읽기

2015 SI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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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제네바 현지 취재)

왜 스위스 제네바를 시계의 수도라고 부를까? 바로 세계 최고의 시계 박람회인 국제고급시계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가 매년 1월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2015년은 SIHH 개최 25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해다. 전자식 시계가 개발되면서 지구상에서 사라질 뻔한 기계식 시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예술적 가치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사반세기 동안 지속·발전시켜왔다는 것은 시계 산업의 발전과 역사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값비싼 시계를 럭셔리하게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계를 하나의 예술로 여겨 스위스 문화유산으로 삼아 이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매년 개최되는 이 시계 페어에서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스위스 환율 체제가 흔들리면서 박람회장엔 다소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부스를 가득 채운 경이롭고 아름다운 워치 컬렉션으로 한껏 고조된 분위기 또한 공존했다. ‘Made in Switzerland’라는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자부심과 시계 예술에 대한 헌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그 현장 속에서 2015년을 빛낼 새로운 주인공들을 만났다. 계속 읽기

The Artisans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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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오직 최고급 시계 브랜드만이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정제된 시계 박람회 SIHH. 매년 1월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이 특별한 박람회에서 기술력은 물론 예술성까지 아낌없이 보여준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PARMIGIANI FLEURIER)가 이야기하는 탁월한 시계 예술의 세계. 계속 읽기

Horologic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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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정밀함의 극치를 담아낸 시계가 예술로 추앙받는 요즘이지만, 처음부터 시계 자체를 ‘시계 예술(horological arts)’로 접근한 워치메이커가 있다. 바로 19세기 초 첫 번째 포켓 워치를 만든 에두아르 보베다.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계를 만드는 스위스 보베 캐슬 매뉴팩처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