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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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김지혜 | 포토그래퍼 박건주

하나보다는 둘,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는 뷰티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 소식. 이미 칼 라거펠트를 비롯해 무라카미 다카시 등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해온 슈에무라가 액세서리 디자이너 야즈부키와 손잡았다. 최근 SNS와 블로거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통할 만큼 핫한 입술 클러치 백과 앤디 워홀, 메릴린 먼로처럼 유명인을 팝아트 일러스트로 풀어낸 액세서리 모두 그녀의 작품. 이렇게 독특하면서 펑키한 야즈부키의 성향을 그대로 담은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하나같이 장난기가 가득하다. 빈티지 북, 시리얼 박스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클러치를 제작해 패션 피플들의 위시 리스트에 오른 올림피아 르 탱은 또 어떤가. 헤라와 협업한 올림피아 르 탱은 이번 시즌 시그너처인 크레용 패턴을 제품에 담았다. 컬렉션에서 선보인 크레용 패턴 칼라 원피스와 깜찍한 핸드백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여성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1960년대에 미니스커트와 스페이스 룩을 창조한 디자이너 앙드레 쿠레주와 에스티 로더는 미래적인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한다. 기존의 에스티 로더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쿠레주만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투명한 비닐 소재를 닮은 패키지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베르사체를 거쳐 현재는 자신만의 레이블로 영국의 패션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은 모던한 메이크업의 선두 주자 나스에 새로운 옷을 입혔다. ‘케인 코드’라 불리는 네온과 뉴트럴 컬러 조합이 반영된 제품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으니 서둘러야 할 것. 에디터 배미진, 김지혜 계속 읽기

까르띠에 누벨바그 컬렉션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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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까르띠에의 누벨바그 컬렉션의 과감한 디자인을 확인하고 싶다면 브레이슬릿 디자인이 바로 그 증거예요. 넘치는 볼륨감이 느껴지는 뱅글 타입의 브레이슬릿들. 기하학적이고 심플하지만 주얼리 하우스의 고난이도의 기법이 모두 담겨져 있죠. 계속 읽기

데레쿠니 레이스 퀼팅 체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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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쿠니가 ‘레이스 퀼팅 체인 백’을 선보인다. 레이스가 연상되는 플라워 프린트로 페미닌한 느낌이 묻어나며, 가방 전체를 퀼팅 처리해 풍성한 볼륨감을 살렸다. 네이비와 라임 컬러의 배색은 물론 볼드한 골드 버클과 체인의 조합이 멋스럽다. 문의 070-7130-2959 계속 읽기

Next It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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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구찌의 재키, 에르메스의 버킨, 디올의 레이디 디올, 펜디의 바게트, 토즈의 디 백 등 브랜드 이름만 대면 단번에 알 만한 대표적인 백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성패 여부에 따라 시그너처 백으로 발돋움할 잠재력이 충분한, 차세대 잇 백 리스트가 대기 중이다. 계속 읽기

2017 Brighten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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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전히 화이트닝 제품이 필요하냐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화이트닝 제품도 보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그리고 자극적이고 건조하다는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성분, 텍스처, 효과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그 누구보다 제품을 잘 이해하고 풍부한 사용 노하우를 가진 9개 뷰티 브랜드의 관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다. 당신의 데일리 뷰티 루틴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2017년 화이트닝 신제품 리포트. 계속 읽기

4 Universes, 4 Mess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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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860년 탄생한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킹 브랜드, 태그호이어. 스위스 시계 시장을 선도하는브랜드답게 스케일이 다른 ‘4개의 유니버스, 4개의 메시지(4 Universes, 4 Messages)’라는 주제로 브랜드를 알린다. 스포츠, 예술,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3개의 유니버스가 집약된 스위스 워치메이킹 헤리티지 등 각 유니버스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이야기하는 태그호이어의 모든 것.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