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righ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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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 2014

에디터 배미진,권유진

‘화이트닝 제품이 과연 효과 있을까?’라는 의문도 있겠지만, 아무리 좋은 피부과 시술도 예방과 유지, 사후 관리 없이 하얀 피부를 유지할 수 없기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화이트닝 제품에 주목해야 한다.

화이트닝 화장품이 꼭 필요한 이유
봄날이 가까워올수록 자외선에 대한 경계심은 강해지고 화이트닝에 대한 기대는 높아진다. 물론 최근에는 레이저를 사용한 피부과 시술이 화이트닝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사실 시술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피부과 시술을 받는다 하더라도 이를 회복하는 측면에서 화장품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술보다 화이트닝을 위한 화장품 선택이 더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화이트닝 제품이 꼭 필요한 이유는 ‘예방’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사용은 모든 피부에 반드시 필요하고 멜라닌 세포가 증가하지 않도록 돕는 최선이자 가장 결정적인 방법이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을 철벽 방어한 후 필요한 것은 화이트닝 스킨케어를 통한 칙칙함과 다크 스폿 개선. 멜라닌 색소는 한번 생기면 더 쉽고 빠르게 침착하기 때문에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전반적인 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고민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대로 방치하면 결국 멜라닌 색소가 넓어지거나 깊어져 기미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꾸준함이 생명인 화이트닝 케어에 꼭 필요한 효과적인 화이트닝 스킨케어 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한다.



Skincare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클라란스 브라이트닝 하이드레이팅 에멀전 SPF 20 PA+++ 자외선과 산화 스트레스, 공해까지 방어해주는 오일 프리 에멀션.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들어 있어 촉촉하다. 75ml 8만9천원.
샤넬 르 블랑 화이트닝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TXCTM 화이트닝의 기본인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화이트닝 유효 성분인 TXCTM가 충분히 함유되어 다크 스폿을 완화하는 크림. 칙칙하고 노란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준다. 50g 14만4천원.
달팡 멜라퍼펙트 안티 다크 스팟 퍼펙팅 트리트먼트 화이트닝 기능성 인증을 받은 안전한 화이트닝 세럼으로, 파라벤 성분 등 유해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 색소침착 흔적을 남기는 멜라닌 덩어리를 분해하는 트라메테스 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다크 스폿을 연하게 만들고 배출한다. 아침저녁으로 매일 사용할 수 있다. 50ml 18만원.
SK-ll 셀루미네이션 오라 에센스 화이트닝의 강자 SK-ll에서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닝 에센스. 멜라닌을 케어할 뿐 아니라 피부의 유리 입자를 산란시켜 피부를 더욱 입체적이고 환하게 보이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을 담았다. 30ml 17만원대.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토탈 브라이트닝 세럼 1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이트닝의 명가 시세이도의 대표 세럼. 다섯 가지 피부 광채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오빛 세럼’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항노화 효과와 멜라닌 형성, 색소침착을 억제하는 기능을 발휘하는 레드 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담겨 있다. 30ml 13만5천원.
YSL 포에버 라이트 크리에이터 젤 크림 보습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닝 신제품 크림. 피붓결과 보습, 광채를 선사하는 복합적인 화이트닝 크림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50ml 15만원대.
Base Makeup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브라이트 파우더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5 PA+++ 오이 추출물이 담겨 있어 촉촉하고 특수 코팅 입자가 밀착력이 뛰어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인증받은 만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13g 6만9천원.
샤넬 르 블랑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5 PA+++ 2년산 진주 추출물이 피부 광채를 증가시키고 라이트-크리에이팅 세라믹 활성 색소가 뛰어난 반사 효과를 준다. 자외선 차단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여섯 가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30g 7만9천원.
설화수 퍼펙팅 쿠션 SPF 50 PA+++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촉촉한 파운데이션 팩트. 자외선 차단 기능과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모두 받은 멀티 아이템이다. 다른 팩트에 비해 자외선 차단 수치가 높아 더욱 안전하다. 15g 6만원대.
겔랑 블랑 드 펄 스컬프트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0 PA++ 진주 유효 성분을 농축한 어드밴스드 펄 콤플렉스가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콤팩트 파운데이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입체감 입게 메이크업할 수 있다. 30ml 13만2천원.
디올 프레스티지 화이트 컬렉션 사틴 브라이트닝 UV 베이스 SPF 50 PA+++ 브라이트닝과 안티에이징을 모두 케어하는 디올의 프리미엄 라인. 미세 염증에 의한 피부 스트레스를 보호하는 파라솔 프로텍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9g 8만3천원대.

Sun Protector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랑콤 UV 엑스퍼트 SPF 50 PA+++ 강력한 피부 보호막으로 먼지와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자외선 차단제. 실용적인 제형과 차단 능력 모두 대중의 인정을 받은 클래식한 제품이다. 30ml 5만5천원.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 50 PA+++ 피부에 순하면서도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인기 제품. 인공 향,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을 첨가하지 않았고, 로레알의 특허받은 멕소릴 자외선 차단 필터가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0ml 4만6천원.
에스티 로더 사이버화이트 UV 프로텍터 SPF 50 PA+++ 촉촉한 텍스처가 매력적인 자외선 차단제. 올해 업그레이드되어 화이트닝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에 비해 텍스처가 가볍고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해도 훌륭하다. 30ml 6만원대.
아모레퍼시픽 트리플 디펜스 선 프로텍터 SPF 50 PA+++ 물과 땀에 강하고, 과열된 피부에 쿨링 효과를 주면서도 촉촉함은 그대로 유지하는 효과가 뛰어난 제품. 피부에 바른 후 살짝 문지르면 물방울이 터져나오는 특허받은 텍스처가 산뜻하다. 60ml 8만원.
슈에무라 UV 아머 SPF 50 PA+++ 흔들어서 사용하는 가벼운 텍스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은 확실한 스테디셀러 자외선 차단제. 멕소릴 SX와 LX를 혼합한 특허 필터가 UVA와 UVB의 넓은 스펙트럼을 모두 아우르며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30ml 5만9천원.
아모레퍼시픽 080-023-5454
에스티 로더 02-3440-2772
슈에무라 080-022-3332
키엘 080-022-3332
랑콤 080-022-3332
바비 브라운 02-3440-2781
디올 02-3438-9631
샤넬 080-332-2700
시세이도 080-564-7700
겔랑 080-343-9500
설화수 080-023-5454
SK-ll 080-023-3333
YSL 080-347-0089
달팡 02-3440-2706
클라란스 080-542-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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