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대미술의 경쟁력을 만드는 문화적 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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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독일 중부에 자리한 작은 공업 도시 카셀(Kassel). 헤라클레스 동상이 있는 세계문화유산 ‘빌헬름 언덕’으로 유명하지만 평소에는 한적한 이 도시가 5년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북서부의 작은 대학도시 뮌스터(Mu··nster)는 10년마다 조각 축제를 열면서 지구촌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는다. 1백 일간의 잔치를 벌이는 이 소도시들은 상업 논리에 크게 지배받지 않고 각각 5년, 10년 주기를 고수하면서 지역 고유의 전통과 개성을 지켜내왔다. 이런 풍토는 자연스럽게 독일 현대미술의 경쟁력을 다지는 밑거름이 됐다. 계속 읽기

미우미우 패션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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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에서 다섯 번째 패션 필름 <더 도어>를 소개한다. 이번 필름은 감독 에바 두버네이(Ava Duvernay)가 디렉팅했으며, 여성이 도약하는 순간과 삶의 변화에 대한 상징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미우미우의 필름은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상이나 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스토리텔링이라는 방식을 통해 표현해왔다. http://youtu.be/CNM0ha87eU0 계속 읽기

Modern Luxury Tail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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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 포멀과 캐주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등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고른 균형은 브로이어(Breuer)가 추구하는 바다. 프렌치 감성과 이탈리아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하는 브로이어는 1백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동시대적인 감성을 편안하게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판도라 코리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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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에서 한국의 각시 인형을 참으로 완성한 ‘코리안 돌’ 컬렉션을 출시한다. 전통 한복을 입은 새색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스털링 실버를 사용하고, 한복에는 핸드메이드 에나멜 소재를 입혔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아시안 돌이 가장 먼저 출시된다. 다양한 참을 믹스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판도라 주얼리에 한국의 미를 더할 수 있는 기회다. 문의 02-551-5717 계속 읽기

New 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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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기존 오리지널 모델의 진화한 버전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모델까지,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역사의 새로운 얼굴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경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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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오화진(미술가)

현대미술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오화진은 섬유 미술가이지만 그녀의 작품은 그 한 가지 장르에 머무르지 않는다. 드로잉, 페인팅, 입체 조형, 공예, 오브제에 이야기를 접목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작업하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얘기한다. 전통과 현대, 미술과 공예, 서양과 동양, 계획과 본능, 남성과 여성 등 그녀의 작품은 경계를 아우르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