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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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과일 하나를 먹더라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마크를 따지는 요즘. 화장품을 살 때도 성분 표시는 물론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게 당연한 수순처럼 보인다. 원료의 재배, 가공 단계에서부터 일체의 화학 성분을 배재한 유기농 화장품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자극의 위험에서 자유롭기에 신뢰를 더한다. 계속 읽기

티파니 T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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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기프팅 시즌을 맞아 둘만의 사랑을 상징하는 커플 아이템으로 Tiffany T 컬렉션의 ‘T Two 링과 브레이슬릿’을 추천한다. 티파니 T Two 링은 기존의 디자인에서 두께를 줄인 내로 링을 추가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으며, T Two 힌지드 브레이슬릿은 남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문의 02-547-9488 계속 읽기

Autumn S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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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헤어 정은구(뮤제) | 메이크업 송은경(뮤제) | 스타일리스트 곽지아 | 세트 스타일리스트 박주영 | photographed by kim hee jun

가을 서정이 진하게 느껴지는 이자벨마랑의 뉴 럭셔리 보헤미안 룩. 더욱 깊어진 눈빛이 매력적인 여배우 김효진이 올가을의 뮤즈로 선택됐다. 계속 읽기

맨온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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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은 남성의 휴가지 패션을 책임질 여름 ‘바캉스 룩’을 제안한다. 감각적인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시어서커 소재의 싱글 재킷은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며, 네이비 컬러에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해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 깔끔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피케 셔츠는 오픈 형태의 원피스 칼라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신축성이 좋은 베이식한 핏의 하프 팬츠와 함께 연출하면 여름 포멀 룩으로 제격이다. 계속 읽기

Italian C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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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품고 있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노바모빌리(Novamobili). 하지만 어렵거나 까칠하지 않고 다가가기에 편안한, 탁월한 균형미를 지닌 이 유혹적인 브랜드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입성했다. 아름다운 제품들의 이면에는 기능성을 뒷받침하는 혁신의 땀방울이 자리하고 있음을 내세우는 브랜드이다. 간혹 날씨를 다스리는 자연의 심술이 불거져도 봄의 정령이 아른아른 춤추며 다가오는 듯한 느낌은 어쩔 수 없는 이 소생의 계절, 창의적인 감성을 한껏 북돋워줄 수 있는 가구의 미학에 빠져보면 어떨까. 계속 읽기

영국 크리에이터 애니시 커푸어+토머스 헤더윅, 서울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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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적 개성을 바탕으로 창의 산업의 대표 주자로 두각을 드러낸 영국의 창조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그중 하나는 생존 작가로 현대미술의 거장 반열에 오른 애니시 커푸어 개인전 <Gathering Clouds>.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기하학적 형태와 반사되는 표면의 결합이 인상적인 신작인 ‘트위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19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인도 뭄바이 출신이지만 1973년 영국으로 이주한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영국 대표 작가로 참여하고 권위 높은 터너상을 받았으며 런던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만드는 등 주로 영국을 무대로 활동해온 세계적인 스타 작가다. 인도와 유럽의 정체성을 동시에 보유해 명상적이면서도 단순미가 돋보이는 추상 조각의 대표 주자다. 손에 잡히는 물성을 활용해 비정형의 작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정신적인 사유를 담아내는 그의 예술 언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의 주인공인 토머스 헤더윅도 영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런던 패딩턴의 명물로 다리가 둥글게 구부러지면서 팔각형 원통 모양이 되는 ‘롤링 브리지’, 14만 개가 넘는 유리구슬을 동원한 설치 작품 ‘블라이기센’, 25만 개 씨앗을 담은 6만6천 개 투명 막대를 활용해 ‘씨앗 대성당’으로 불린 2010년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린다. <스타일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영국 크리에이터들과의 심층 인터뷰 시리즈 ‘디코딩 UK 크리에이티비티(Decoding UK Creativity)’에서 2009년 국내 독자들에게는 처음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헤더윅의 다채로운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이 전시는 10월 23일까지다. 계속 읽기

Skin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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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지금 가장 첨단의 성분으로 주목받는 화장품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입생로랑이다. 7개의 노벨상에 빛나는 글리코바이올로지의 핵심, 글리칸을 기존 세럼 대비 3배 농축한 드라마틱하고 특별한 피부 리셋 트리트먼트가 온다. 계속 읽기

네 개의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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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여행에 대한 설렘과 즐거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특히 자신만의 추억이 담긴 여행지라면 더더욱 그렇다. 책 <네 개의 도쿄>는 도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4인이 풀어낸 도쿄 여행 에세이다. 이는 도쿄 때문에 울고 웃었던 기억, 그를 통해 얻은 교훈과 … 계속 읽기

유기농 화장품 편집숍 온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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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진행 민상원

꼭 민감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되도록 피부에 순한 것을 고르고 싶지만 정말 좋은 유기농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온뜨레(ONTREE)’는 유럽의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절차를 통과한 제품을 판매하는 유기농 화장품 편집숍이다. 온뜨레를 통해 유기농·자연주의·식물성 화장품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과 함께 겨울철 메마른 피부에 영양을 더해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