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ATE TOUCH

12월 03, 2014

에디터 배미진

골드를 세공하는 기법만으로도 놀라운 판타지가 펼쳐진다. 섬세한 손길이 빛나는 골드 주얼리 컬렉션.













(가운데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옐로 골드를 다양한 형태로 세공한 쿼트르 레디언트 에디션 링 1천만원대 부쉐론.

동백꽃 모티브를 오픈워크 기법으로 세공한 까멜리아 아주르 링 8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나뭇잎을 섬세하게 묘사한 빌라 팔로마 팜 펜던트 4백만원대 티파니.

깃털을 손가락에 꼬아 올린 듯 유려한 라인의 플룸 링 7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꽃 모티브를 세심하게 공 모양으로 완성한 호텐시아 볼 펜던트 3백만원대 쇼메.

4개의 꽃잎이 반복하며 손가락을 감싸는 에뚜왈 링 1백40만원대 루시에.

뱀의 비늘과 머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한 쎄뻥 보헴 원헤드 라지 링 3천만원대 부쉐론.

Holiday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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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뷰티 마니아들의 귀를 쫑긋하게 할 홀리데이 컬렉션 소식. 눈 깜짝할 사이에 품절 행진을 이어가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사수하려면 지금부터 발 빠르게 캐치해야 할 것. 오직 올해에만 만날 수 있는 매혹적인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아이그너 지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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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에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백, ‘지오이아(Gioia)’를 출시한다. 가방 전면을 패딩 처리해 입체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이중 스티치와 견고한 마무리로 완성도를 높였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골드 참과 자물쇠로 포인트를 더했다. 문의 02-759-0554 계속 읽기

그라프 주얼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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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그라프 신라 서울 살롱에서 주얼리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특별한 전시회를 위해 1억1천만달러 가치로 인정받는 보석과 워치 등 60개의 작품이 런던을 떠나 서울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앤티크 비엔날레에 전시된 주얼리와 현 세기에 발굴된 원석 중 두 번째로 큰 원석인 5백50캐럿 레츠엥 스타(Let?eng Star)에서 태어난 33.11캐럿 D 컬러 FL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나비 브로치도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문의 02-2056-681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