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s in our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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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우리는 예술성이 중요한 덕목으로 꼽히는 소비사회의 일원이다. 산업의 예술화 경향은 20세기 초반부터 일찌감치 지적되어왔지만,
요즘은 기업 같은 조직이나 개인이나 예술적 요소를 배제한 채 존재하기 힘든 것 같다. 향유자로서든 소비자로서든 말이다. 이것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럭셔리 브랜드가 문화 예술과 친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똑똑한 브랜드는 저마다 어떤 문화 예술적 행보를 펼치고 있을까? 계속 읽기

All i want for christmas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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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온 세상이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는 12월의 크리스마스는 많은 이들의 반짝이는 즐거움과 아이 같은 순수함을 되살린다. 티파니의 뮤즈인 김태리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스러운 소원을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티파니의 ‘페이퍼 플라워’를 선물 받고 싶어요.” 계속 읽기

Most Pre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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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1백만원을 호가함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럭셔리 코즈메틱의 저력은 손끝에서 느껴지는 첫 느낌에서부터 남다름을 과시한다.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이는 없다는, 알 만한 사람들만 아는 최상의 뷰티 케어, 프리미엄 코즈메틱. 계속 읽기

The Women Who Inspire Us_ interview 07 Anne Im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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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2017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가장 화제가 된 작가 2명을 꼽는다면 매머드급 조각의 향연을 벌인 미술계 슈퍼스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와
독일 국가관을 맡아 황금사자상을 받은 안네 임호프(Anne Imhof)가 아닐까 싶다. 독일관 수상작은 ‘파우스트(Faust)’. 괴테의 희곡과 동명의 타이틀이지만
작품 내용과는 관련 없는, 독일어로 ‘주먹(faust)’이라는 뜻의 작품이다. 숱한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네 임호프를 만나러 프랑크푸르트를 찾았다. 계속 읽기

Street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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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와 스트리트의 장벽이 완벽히 허물어지면서 이제는 거리 어디서든 쿠튀르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오브제는 가장 동시대적인 패션 키워드 ‘스트리트 쿠튀르(street couture)’를 테마로 매거진 편집장과 포토그래퍼, DJ,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13인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런던, 베를린, 모스크바의 거리에서 그들의 일상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오브제의 2018 F/W 컬렉션을 당신의 일상에서도 자유롭게 누려보길. 계속 읽기

Her time,Her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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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그녀의 시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아름다웠을까 ? 밀라노, 파리, 뉴욕을 비롯한 특별한 도시에서 연이어 열려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Her Time> 전시. 최근엔 신비로움을 간직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려 그 아름다운 스토리를 함께할 수 있었다.
여성, 시계, 그리고 오메가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했던 순간들. 계속 읽기

Love new it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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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l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유려한 곡선과 차분한 색조, 아티스틱한 터치로 올가을 당신의 마음속에 새롭게 자리 잡을 2018 F/W 여성 뉴 백 컬렉션. 계속 읽기

About a Good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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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고은

시몬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수면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컨설턴트가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의 본질을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시몬스 슬립마스터 김민형에게 좋은 침대를 찾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