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bri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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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에디터 장라윤

화이트 골드에 세팅한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뿜어내는 존재감. 피아제 트레져 네크리스 18K 화이트 골드에 약 1.36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주위에 약 0.21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3개와 약 0.56캐럿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 6개를 세팅했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Soul Mending 04 휘도 판 데어 베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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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Concept 고성연

희뿌연 화면 속에 육중한 몸집의 배가 등장한다. 핀란드 연안의 꽁꽁 얼어붙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쇄빙선. 배 앞에는 검은 실루엣의 남자가 홀로 걷고 있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CIRCA 프로젝트 – 공공 미술, 도시 속 계절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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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다나(이화여대 Art & Luxury Business MBA 겸임교수)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국경의 단절로 순식간에 세계화 흐름을 역행하는가 싶더니 이내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메타버스 서비스의 급속한 성장을 예고하며, 디지털 시대의 혁신 속도가 과거에 비할 바 없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베니스와 런던을 수놓다 – 샤를로트 페리앙의 미래 지향적이고 따스한 건축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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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혜(디자인 비평가·이화여대 겸임 교수) | 기획 고성연

샤를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이라는 20세기 디자이너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놓은 혁신에 비하면 그녀의 이름은 언제나 그림자 속에 있었다.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근대건축의 선구자를 꼽아보라고 하면 르 코르뷔지에, 미스 반데어로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발터 그로피우스 등 거장들의 이름을 떠올리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들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릴리 라이히, 아일린 그레이, 샤를로트 페리앙 같은 여성 대가들이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기까지는 수십 년이 넘는 시간 차가 존재한다. 계속 읽기

gift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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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주이 | 어시스턴트 배시현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포토그래퍼 최민영, 김사윤(제품)

가정의 달 5월, 주고받는 모든 이의 마음을 빛내줄 스페셜 기프트 리스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