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prem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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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정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패션에서 마드모아젤 샤넬을 대변하는 것은 까멜리아, 파인 주얼리에서 그녀가 사랑한 것은 반짝이는 유성 꼬메뜨, 그리고 뷰티에서는 단연 수블리마지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샤넬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수블리마지 크림은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파리에서 만난 샤넬의 보석, 수블리마지가 맞이한 진보의 순간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함께했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파리 현지 취재)

단색화로 물든 홍콩 아트 경매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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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거래하는 시장은 3개로 나뉜다.  작가의 손이 빚어낸 작품이첫선을 보이는 1차 시장, 한 번 이상 거래된 작품이 갤러리 전시 등을 통해 다시 평가를 받는 2차 시장, 그리고 2차 시장에서 검증된 작품 중에서도 거의 최고작이 거래되는 3차 시장인 경매다.  ‘아트 허브’ 홍콩에서 지난해 말 열린 서울옥션의 경매 현장,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색화의 열기가 생생하게 이어지고 소중한 우리의 고미술품이 ‘유턴’하도록 하는 ‘경매 망치’ 소리가 울려퍼진 그 현장을 가봤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홍콩 현지 취재) | 사진 제공 서울옥션, 크리스티

Glam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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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류층의 패션 문화와 대중적인 패션 코드를 동시에 알고 싶다면 이 브랜드를 보라는 얘기가 있을 만큼 미국 패션의 역사를 대변하는 브랜드. 이는 바로 마이클 코어스의 이야기다. 최근 홍콩, 베이징에 이어 일본 긴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아시아 마켓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마이클 코어스를 일본에서 직접 만났다.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일본 도쿄 현지 취재) | 사진제공 Getty Images for Michael Kors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탄생 1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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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랑은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크림, ‘오키드 임페리얼’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오키드 가든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히스토리 월을 통해 오키드 임페리얼의 성과를 보여줬다. 겔랑은 골드 오키드 임페리얼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오키드 임페리얼 크림과 오키드 임페리얼 리치 크림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문의 080-343-950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