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담긴 황용엽의 ‘삶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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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숙명적으로 겪는 고통과 절망, 치유와 회복을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내온 황용엽. 60년 넘도록 시류에 좌우되지 않고 꾸준히 추구해온 자화상 같은 인간상은 그가 살아온 인생인 동시에 한국 현대사의 격동을 대변한다. 1989년 제정된 이중섭미술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기도 한 황용엽의 개인전은 일관된 주제 안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노장의 아름다운 예술혼을 느끼게 한다. 계속 읽기

글 고성연(파리·오빌레 현지 취재)

로저 비비에 2018~19 F/W 컬렉션의 새로운 뮤즈로 포피 델레바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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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는 2018~19 FW 컬렉션 뮤즈로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포피 델레바인을 발탁했다. 매혹적인 컬러와 주얼 장식, 정교한 트리밍 등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F/W 컬렉션 룩을 착용한 포피 델레바인의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은 컬렉션 영상과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6905-3370 계속 읽기

보스 맨 워셔블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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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맨은 세척 가능한 ‘워셔블 수트’를 선보인다. 빠르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삶을 사는 남성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진다는 브랜드의 사명감을 반영한 수트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했다. 모직의 구조에 변화를 주어 세탁기로 세탁 가능하며, 세탁 후에도 보스 특유의 샤프한 룩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셉 스쿨링을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 문의 02-515-4088 계속 읽기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디오네 소프트 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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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 디오네 컬렉션의 신제품 ‘디오네 소프트 카프’ 백을 선보인다. 소프트한 카프 스킨으로 제작했으며, 셰이프가 내추럴하고 캐주얼하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캔버스 소재의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문의 02-2230-1225 계속 읽기

vol.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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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반클리프 아펠의 ‘뻬를리 컬렉션’이다. 골드 고유의 빛과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뻬를리 브레이슬릿은 메종의 독보적인 하이 주얼리 메이킹 기술을 통해 완성된 정교한 골드 비즈와 투명한 다이아몬드의 눈부심이 조화를 이루며 반클리프 아펠만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미우미우 클레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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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는 1960~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2018 F/W 컬렉션에서 새로운 ‘클레오 백’을 공개했다. 여성스러운 시퀸 장식과 심플한 디자인에 터프한 체인 숄더 스트랩을 달아 여성의 강렬한 매력을 표현했다. 백 이름은 1960~70년대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서 지은 것이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