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모로소 플래그십 매장 오픈

갤러리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아한 개성’을 말하자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모로소(Moroso) 플래그십 매장이 최근 서울 도산공원 근처에 문을 열었다. 론 아라드, 로스 러브그로브,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토르트 본체 등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을 실제 눈으로 감상하고 고를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모로소의 아트 디렉터 파트리치아 모로소(Patrizia Moroso)와 그녀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꾸몄다는 이 매장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3개 층, 222m² 규모의 공간에 들어서 있는데, 모로소의 DNA를 녹이되 한국인들의 성향을 감안해 보다 편안한 감성의 ‘스위트 홈’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각각 90m² 규모의 1층과 2층 쇼룸은 스페인이 낳은 디자인업계 ‘여왕’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젠트리(Gentry) 소파를 비롯해 피시본(Fishbone) 테이블, 빅니트(Biknit) 체어, 넨도의 클라우드(Cloud) 테이블 등이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으로는 론 아라드(Ron Arad)의 돌로레즈(Do Lo Rez) 소파, 요시오카 도쿠진의 문(Moon) 체어, 도시 & 레비엔 디자인의 마이 뷰티풀 백사이드(My Beautiful Backside) 등은 좀 더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지하로 내려가면 1, 2층과는 완전히 색다른 공간이 펼쳐진다. 바로 패션 브랜드 디젤과 모로소가 협업해 선보인 디젤 리빙 제품을 모아 꾸민 공간으로, 검은 페인트를 칠한 노출 벽면이 록 시크 스타일을 풍기면서도 과도하게 거칠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은은하게 쇼룸을 장식하는 조명은 모두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포스카리니(Foscarini) 제품이다. 세련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리빙 디자인의 미학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발걸음을 아끼지 않을 만한 공간이다. 문의 02-3442-1952(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5)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갭 갭키즈(GapKids)X피너츠(Peanuts) 컬래버레이션

갤러리

갭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만화 <피너츠>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아동 라인인 갭키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빈티지 스타일을 콘셉트로 <피너츠>에 등장하는 찰리 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3만원에서 7만원대 사이의 가격대로 출시하며, 전국 갭 매장에서 판매한다. 계속 읽기

센존 스트라이프 시어 드렉스 퍼 재킷

갤러리

센존은 겨울을 맞아 퍼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시어 드렉스 퍼 재킷’을 소개한다. 목을 감싸는 하이칼라와 팔꿈치까지 렉스 래빗 퍼를 사용했다. 블루종 실루엣의 재킷으로 렉스 래빗 소재가 선사하는 고급스러움에 스포티함을 더했다. 전국 센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타임 옴므 소프트 터치드 백팩

갤러리

타임 옴므는 견고한 레더를 소재로 제작한 ‘소프트 터치드 백팩’을 제안한다. 톤 다운된 블랙 컬러의 이탈리아 수입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며, 무게 또한 가볍다. 큼직한 아웃 포켓의 수납 디테일로 실용적인 면을 강조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11월부터 타임 옴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Gentle Care

갤러리

아직까지도 피부에 스킨조차 바르지 않는다면 반성할 것.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남자들 역시 꾸준한 안티에이징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남들보다 더 어리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맨즈 코즈메틱.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Top Coat

갤러리

그래픽 패턴과 최상의 패브릭, 정교한 실루엣이 만들어낸, 시크한 겨울을 위한 2015 F/W 코트 컬렉션. 계속 읽기

모델 강승현 | 헤어 강현진 | 메이크업 이영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jang duk wha

Man in Red

갤러리

카리스마 넘치지만 섹시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현대 남성들이 반길 만한 향수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름하여 ‘페라리 맨 인 레드’.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페라리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한 이 향수는 슈퍼카 ‘라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보틀로 강인한 남성의 향기를 전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