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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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오렌지 컬러 라이닝이 특징인 테스토 소프트 카프 소재 백팩. 46X46cm, 2백만원대 프라다
산뜻한 오렌지 컬러 라이닝이 특징인 테스토 소프트 카프 소재 백팩. 46X46cm, 2백만원대 프라다
(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꽃 패치 장식의 바게트 백. 앞에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뒤에는 클래식한 이그조틱 레더로 이뤄진 듀얼 페이스다. 18X11cm, 4백만원대 펜디. 플라워 패턴 프레임 선글라스 40만원대 돌체앤가바나 by 룩소티카. 로맨틱한 입술 프린트가 새겨진 클러치 백. 27.5X13cm, 1백50만원대 로저 비비에. 빈티지한 플라워 프린트 장식의 GG 보스턴백. 26X17cm, 1백77만5천원 구찌. 팝아트적인 느낌의 플로럴 패턴 슬립온 1백70만원대 로저 비비에. 래빗 프린트 다이노 백. 18X11cm, 3백50만원대 프라다 계속 읽기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 스타디움 블루종 39만8천원 라코스테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 <시그널>, <베테랑>…. 최근 대한민국 문화계를 뒤흔든 흥행작들의 배경에는 ‘CJ’라는 두 글자가 있다. TV와 스크린을 장악하는 대중문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 먹고 보고 즐기는 우리네 일상에 가장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이 기업의 렌즈를 통해 문화 산업의 면면에 대해 조명한 책이 나왔다. 주로 설탕과 밀가루를 팔다가 ‘문화’라는 키워드로 사업에 뛰어든 지 어느덧 20여 년이 된 CJ의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CJ의 생각>이다. <스타일 조선일보> 피처 디렉터이기도 한 저자 고성연이 20년에 걸친 CJ의 창조적 여정을 배경으로 이 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른 책이다. 치열한 글로벌 문화 산업 전장에서 우직하게 버텨온 CJ의 20년 도전기를 방대한 자료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총망라한 최초의 대중서이기도 하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복고 열풍에 빠지게 하고, <미생>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CJ에 익숙할 테지만 사실 아무런 밑천 없이 ‘문화판’에 뛰어든 이 기업의 20년 여정은 생각보다 성공보다 시행착오가 훨씬 더 많은, 지난한 고군분투기였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다. 그래서 글로벌 영화를 만들고, 멀티플렉스의 장을 열며, 블록버스터 시대를 본격적으로 펼치고, 홈쇼핑에 엔터테인먼트를 입히며, 식품을 식문화 콘텐츠로 빚어낸 그 여정은 비록 완벽하지는 않을지라도 ‘문화’에 대한 ‘고민’이 여실히 반영된, 그리고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땀이 스민 행로였다. 이 책이 CJ의 문화 사업을 이끈 전략적 선택과 비전의 바탕이 된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다. 7장에 걸쳐 그 ‘생각’을 쉽게 설명하고, 각 장마다 통찰을 더해주는 고밀도 케이스 스터디를 엮어 읽는 재미를 준다. 드림웍스 투자를 계기로 쌓아온 스튜디오 시스템의 내공을 증명해준 영화 <설국열차>, 10년 만에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 스튜디오가 된 tvN의 브랜딩 스토리, 하버드 MBA에서 주목한 KCON 같은 문화 축제 등의 사례가 있다. 가격 1만3천8백원(열림원 펴냄). 계속 읽기
마르니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2016 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국 출신 포토그래퍼 톰 헌터(Tom Hunter)와 아트 디렉터 조반니 비앙코(Giovanni Bianco)의 협업으로 탄생한 캠페인으로, 모델 수비 코포넨(Suvi Koponen)과 함께 진행했다. 싱그러운 자연과 마르니의 강렬한 색채가 만나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르니가 추구하는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마르니 글로벌 웹사이트(www.marni.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6905-3665 계속 읽기
봄이 성큼 다가온 지금, 자외선 차단제를 쇼핑 리스트 영순위에 올릴 시즌이 돌아왔다.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미세 먼지에 이어 전자 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 라이트까지 차단하는 똑똑한 ‘신상’ 자외선 차단제, ‘랑콤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라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 이와 더불어 피부 겉은 물론 속까지 투명한 빛을 선사하는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듀오가 함께한다면 건강한 장밋빛 피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계속 읽기
라벤더와 그레이 컬러가 어우러진 메시 소재의 여성용 경량화 17만원대 풋조이
쌀쌀한 날 야외 라운딩에 적합한 니트 소재의 바이저 비니 8만9천원 제이린드버그
페라가모 오프-듀티 프로젝트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풋웨어 컬렉션 ‘페라가모 오프-듀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며, 이탈리아 사이즈로 3½사이즈에서 15사이즈까지 다양하다.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이 높은 ‘메이슨 모카신’, 송아지가죽과 에나멜, 스웨이드 등 다양한 가죽으로 제작한 ‘리스보나 레이스업 스니커즈’와 네오프렌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지올리 슬립온 스니커즈’ 등 젊은 스트리트 무드를 가미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2140-9666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