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에서 데이와 나이트 2가지 타입의 ‘피테라 미스트’를 출시한다. 피테라 미스트에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찾아주는 성분인 피테라™와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모이스처 락 기술을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한다. 특히 분사 입자가 미세해 메이크업 후에 사용해도 피부에 빈틈없이 흡수된다. 데이 미스트는 낮 동안 받을 수 있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장시간 메이크업으로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의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밤 전용 나이트 미스트에는 쿨링 에이전트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계속 읽기 →
에디터 장라윤ㅣ헤어 손혜진ㅣ메이크업 이준성ㅣ스타일리스트 박세준ㅣphotographed by mok jung wook
“여배우에게 민낯은 정말 중요해요. 화가 났을 때, 당황했을 때, 기쁠 때 등 모든 감정 표현이 표정과 함께 피부 컬러로도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짙은 메이크업을 좋아하지 않아요. 피부 자체가 주는 느낌이 곧 저 자신이라고 생각하죠.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 균형이 정말 중요한 이유예요.” 계속 읽기 →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는 캐주얼한 데일리 백으로 제안하는 ‘디오네 소프트 백’을 선보인다. 무광 악어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셰이프가 특징. 2가지 소재의 스트랩이 포함되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깊이 있는 카키와 브라운,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문의 02-516-9517 계속 읽기 →
올가을 국내 주요 작가들의 전시가 풍성하게 열려 주목된다. 최근 조선시대 화조도의 미를 담아낸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전을 성황리에 마친 갤러리 현대는 9월에는 이강소 화백의 개인전과 이성자 탄생 1백 주년 기념전을 마련했다. 이강소 작가의 개인전 <소멸>은 작가의 첫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소멸’, 1975년 파리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닭 퍼포먼스 ‘무제 – 75031’ 등 실험적 행보가 돋보이는 1970년대 대표작을 접할 수 있는 전시라 눈길을 끈다.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갤러리 현대는 또 이성자(1918~2009)의 개인전 <탄생 100주년 기념전, 이성자: 1956-1968>을 본관에서 선보인다(9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1960년대 프랑스라는 특정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성이 담긴 30여 점을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다. 이성자 작가는 1950년대 초 한국 작가들 중에서도 제일 먼저 파리로 건너가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다 회화로 노선을 변경했다. 국제갤러리는 한국 추상미술 1세대 화가인 유영국의 개인전 <Colors from Nature>전을 연다(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또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거목으로 추앙받는 윤형근(1928~2007)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MMCA 서울에서 오는 12월 16일까지). 삶의 여정에 따른 작품의 변화를 4부로 나눠 소개하는 전시로, 장인인 김환기, 미니멀리즘의 대가 도널드 저드 등 생전에 작가가 친분을 나눈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비롯해 고가구, 일기, 엽서 등 사후 유족이 보관해온 작품과 자료를 대거 공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46세 나이로 요절한 설치미술가 박이소의 일생을 조명한 <박이소: 기록과 기억>전이 오는 12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
80여 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까지. 이 모든 것을 갖추어 선글라스 역사의 시작과 중심이 된 레이밴(Ray-Ban). 패션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콘인 레이밴이 둥근 판토스 프레임의 ‘클럽 라운드(Club Round)’ 컬렉션으로 또 다른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계속 읽기 →
“문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돌아보니 옥과보다 좋은 신선한 차 보내왔네. 맑은 향기는 한식 전에 따서 그런가 고운 빛깔은 숲 속의 이슬을 품었네. 돌솥에 물 끓는 소리 솔바람 소리인 양 자기 잔에 도는 무늬 꽃망울을 토한다.”_녹차에 대한 감상을 적은 고려 문인의 시 깊은 녹차 향이 전해온 아모레퍼시픽의 안티에이징 찬가. 계속 읽기 →
메르세데스 벤츠는 모던하고 세련된 벤츠 맨을 위한 향수 ‘셀렉트’를 선보인다. 모던하고 세련된 향을 선호하는 남성과 잘 어울리는 우디 시프레 계열의 향을 담았으며, 블랙과 실버의 시크한 조화가 돋보이는 보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문의 02-3443-1805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