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Leader of Noble Fib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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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 진정한 럭셔리의 세계. 콜롬보의 거대한 공장을 둘러보고, 3대를 이어온 패밀리 기업의 단단한 브랜드 철학을 실감했다면 이 설명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울, 캐시미어 같은 친숙한 소재부터 비큐나, 과나코, 캐멀 헤어, 얀지르 등의 생소한 소재까지, 콜롬보의 혁신과 기술이 만들어낸 이들 소재는 퀄리티와 가치는 물론, 우리에게 럭셔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이탈리아의 보르고세시아(Borgosesia)에서 만난 콜롬보의 노블 파이버 월드. 계속 읽기

2011 best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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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희경(시계 칼럼니스트)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1회 고급 시계 박람회. 지난 호 1부에 이어 참가한 19개 브랜드의 주목할 만한 시계들을 소개한다. 하나같이 역사적인 의미, 괄목할 만한 기술과 뛰어난 예술성을 가진 제품들이다. A.Lange & Söhne 2000년 IWC와 함께 리치몬트 그룹에 … 계속 읽기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라인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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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드뽀 보떼의 시나끄티프(SYNACTIF) 라인이 리뉴얼 출시된다. 프랑스어 ‘synergie(상승 효과)’와 ‘actif(활성)’의 합성어인 시나끄티프는 세계 최초로 피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안에서부터 빛을 발하는 정화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새로워진 시나끄티프는 사본, 로씨옹, 이드라땅 주르, 이드라땅 뉘, 크렘므 등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문의 02-3456-0195 계속 읽기

조 말론 런던 맨즈 코롱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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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남성을 위한 ‘맨즈 코롱 컬렉션’을 선보인다.
9ml 용량의 미니어처 사이즈 코롱 5종을 포함한 세트로, 남성에게 가장 사랑받은 코롱 3종과 코롱 인텐스 2종으로 구성된다.
1가지 향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2가지 이상의 향을 레이어드해 활용해볼 것. 계속 읽기

Prestige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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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결혼과 같은 특별한 의식에는 반지뿐만 아니라 그날을 두고두고 기억하게 해줄 뭔가가 필요하다. 여자에겐 가방이 그 역할을 한다.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더해줄 럭셔리 브랜드의 추천 웨딩 백. 계속 읽기

Shoes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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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이번 시즌 어떤 슈즈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타임리스 아이템인 클래식 슈즈부터 이미 패션 피플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된 따끈한 신상 슈즈까지.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2015 F/W 슈즈 컬렉션. 계속 읽기

디올 디올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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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에서 ‘디올스노우 세럼’과 ‘UV 쉴드 프로텍션’을 선보인다.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화이트닝 세럼은 디올이 연구한 고농축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이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색소침착 부위가 옅어지는 것이 특징. UV 쉴드 프로텍션은 2중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계속 읽기

Poetry of 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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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향이 하나의 단어라면, 향수는 하나의 문학이다.” 자신을 가리켜 ‘향기를 쓰는 작가’라고 말하는 조향사가 있다. 근사하지만 언뜻 알맹이 없는 클리셰처럼 들릴 수도 있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 장-끌로드 엘레나(Jean-Claude Ellena)가 만든 향수를 ‘음미’해보면, 그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충분히 갖춘 인물임을 단번에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향수를 설명할 때 그가 선택한 단어와 문장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들어맞으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과연 조향사들이 경외한다는 조향 장인답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들어선 국내 최초의 에르메스 퍼퓸 부티크에서 그를 만났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