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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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메이크업 Delphine Goichon (Backstage Agency) | 어시스턴트 Giovanni de Ruvo, Anja Jenny | 스타일리스트 Luca Roscini | photographed by fanny latour-lambert

오버사이즈 코트, 깊고 짙은 컬러, 포근한 모헤어 니트…. 도시적인 보헤미안 스타일과 함께 스산하고 매력적인 겨울 느낌에 젖어본다. 누벨 바그, 인디 스피릿, 그리고 파리, 어느 겨울날의 초상. 계속 읽기

Whit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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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화이트 골드로 못 모티브를 표현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8백70만원대 까르띠에. 볼륨감이 느껴지는 티파니 T 컬렉션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실버로 정교한 꼬임을 완성한 뱅글 70만원대 모두 티파니. 불가리 더블 로고 를 더한 비.제로원 컬렉션 브레이슬릿과 3-밴드 링. 각 2백만원대 모두 불가리. 원형과 사각형을 결합해 웨이브를 완성한 석세스 스몰 링 2백만원대, 꼬임 디테일을 더한 포스텐 윈치 링 2백만원대 모두 프레드. 장미의 꽃잎과 줄기를 표현한 피유 링, 장미 꽃봉오리를 금속 볼로 표현한 브루종 링 각 1백만원대 모두 루시에. 골드 스퀘어 꾸 드 푸드르 화이트 골드 웨딩 링 1백만원대 프레드. 에디터 배미진 계속 읽기

Clear Sh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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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예쁜 얼굴은 타고나는 것일까. 여기 또렷하고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을 완성해주는 컨투어링 에센스를 주목하자. 클로즈업 사진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당신만의 비법이 되어줄 것. 계속 읽기

새해맞이와 함께 경쾌하게 달린다, 신차들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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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점점 더 빨라지고, 강해지고, 영리해지는 하이엔드 카의 진화는 도무지 멈출 틈이 없어 보인다. 새해를 겨냥해 저마다의 개성을 내세우며 속속 등장한 다채로운 신차의 경쾌한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했다고 자부하는 ‘M클래스(M-Class)’를 재현한 ‘뉴 GLE’와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의 새 모델 ‘New GLC’를 내놓았다. 뉴 GLE는 1백6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M클래스를 부분적으로 변경한 모델이며, 뉴 GLC는기존 GLK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둘 다 한층 강화된 성능과 함께 새로운 모델 작명법을 적용했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상급 모델 마이바흐 라인업의 사륜구동 모델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카 애호가라면 페라리 ‘488 스파이더’도 눈여겨 볼만할 것이다.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탑재했다는 이 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시속 200km까지는 8.7초 만에 도달한다. 이 브랜드의 강력한 양산형 모델로 꼽히는 F12베를리네타의 고성능 스페셜 버전 ‘F12 tdf’가 최초로 공개됐는데, 전 세계 7백99대 한정 생산된다고 한다.  토요타는 최근 ‘2016년 뉴 캠리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하이브리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한 가격’과 ‘스마트한 라인업’을 표방하며 선보인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최고급형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지난해 11월 초 고객에게 제품을 인도하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평상시의 약 4배에 달하는 2백 건의 계약을 달성했다고 토요타는 발표했다. 특히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는 3천5백7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더 안락한 승차감과 넉넉한 공간을 내세우는 ‘뉴 Mini 클럽맨’을 새로 선보였다. 5개의 풀 사이즈 시트를 장착한 뉴 미니 클럽맨은 MINI 5도어 대비 271mm 더 긴 4,253mm, 전폭은 73mm 증가된 1,800mm 크기로 나왔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