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iou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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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 포토그래퍼 박재용

착용할 때마다 소중한 순간을 추억하게 하는 마법 같은 예물, 시계. 가장 행복한 시기에 젊은 감성으로 선택하는 아이템인 만큼 오래 착용해도 질리지 않을 디자인을 권한다. 계속 읽기

Beautiful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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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의미가 깃든 참으로 표현하는 프레스티지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 핸드메이드 참으로 여성 내면의 가치를 전달하는 에센스(Essence) 컬렉션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2014 F/W 시즌 12개의 새로운 에센스 참을 추가해 보다 풍부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판도라 글로벌 앰배서더의 아름다운 삶과 가치, 그녀들이 들려주는 에센스 이야기. 계속 읽기

The cit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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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주이

단순한 클래식을 넘어 시대를 반영한 소재와 디테일로 진화해 여행자를 위한 다채로운 제품을 제안해온 몽블랑. 새롭게 선보이는 #MY4810 나이트플라이트 트롤리와 익스트림 2.0 컬렉션은 시티 여행에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계속 읽기

All Day Lumin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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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도쿄 현지 취재)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마주한 나스의 새로운 파운데이션, ‘올 데이 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은 ‘맨 얼굴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매끈한 윤기를 살려라’라는 제품의 콘셉트를 정확히 따르고 있었다. 미스트 쿠션과 CC크림 등 차세대 베이스 주자에 자리를 위협받았던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부활이 나스로부터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계속 읽기

A tale of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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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에디터 서지혜

젊음을 되돌리는 획기적인 세포 치료법 쎌루라 테라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 라프레리. 이 혁신적인 치료법과 더불어 진귀한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진정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라프레리의 40년 역사, 그리고 얼마 전 공개한 브랜드 영상 ‘A Tale of Luxury’의 특별한 제작 스토리를 살펴본다. 계속 읽기

The Hand, Heart and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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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제롬 하노버(Jérôme Hanover) l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브런켈(Christophe Brunnquell) l 할로리 메인게인트(Halory Maingaint) l 코디네이터 가브리엘 마테(Gabriel Mathé)

밀라노에 위치한 부첼라티 공방에서는 수없이 많은 전문 기술을 통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작품이 탄생하고 있다. 계속 읽기

Light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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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윤자경 l 어시스턴트 신정임, 김보민 l photographed by choi min young"]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효과적이고 패셔너블하게 대응할 수 있는 럭셔리 스프링 아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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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여리한 파스텔컬러감이 돋보이는 리넨과 울, 그리고 실크 소재로 제작한 루스 셔츠, 독특한 스타일의 넥 칼라 포인트에 고급스러운 핏감을 자랑하는 리넨 소재의 도미니 재킷 모두 가격 미정 로로피아나. 문의 02-6200-7799
은은한 광택감의 핑크 나일론 소재로 완성해 영한 감성을 부여하는 셀린느 테디 가격 미정 셀린느 바이 에디슬리먼. 문의 1577-8841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효과적이고 패셔너블하게 대응할 수 있는 럭셔리 스프링 아우터. 계속 읽기

[KRUG SPECIAL_2018] The art of Re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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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많은 이들이 와인을 말할 때 과학을 언급하고, 예술을 논하고, 철학을 끄집어낸다. 물론 그런 지식은 도움이 된다. 즐거운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종종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 온갖 지식을 섭렵하더라도 정작 중요한 걸 놓치면 무슨 소용일까? 그럴듯한 포장의 가면이 점점 두꺼워지면 정작 그 속에 담긴 아름답고 풍부한 것들을 포착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원래는 충분히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그래서 도도한 ‘스펙’을 내세우기보다는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음미하라’는 메시지를 유난히 강조하는, 그리고 창의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 샴페인 브랜드가 눈에 더 들어오는지도 모르겠다. 애정의 밀도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열렬한
전 세계 팬들을 다수 거느리고 있는 샴페인 명가 크루그(Krug)의 얘기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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