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east for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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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마다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MCM. 올해는 젊고 힙한 부르주아의 호화롭고 프라이빗한 파티로 우리를 초대한다. 크리스털, 핀 스터드로 장식해 극도의 화려함을 자아내는 ‘모자이크 크리스탈’, 메탈릭 가죽 위에 산세리프체의 ‘M’ 로고 스터드를 더한 ‘퀼티드 스터드’, 그리고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과 타로 … 계속 읽기
Magic in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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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많은 모임,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나를 돋보이게 해줄 빛나는 주얼리를 모았다. 스와로브스키가 제안하는 마법 같은 스타일링 팁 둘. Glamorous Mood 어깨선이나 쇄골이 드러나는 옷을 선택했을 때 귀고리나 목걸이 둘 중 하나에 힘을 주면 적당히 신경 쓴 듯한 … 계속 읽기
Gift guide the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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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취향을 간파해 선물을 고르는 현명하고 센스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 선택한 기프트 셀렉션. 계속 읽기
[ART+CULTURE ’18 SUMMER SPECIAL]_ INTRO Charms of Gloca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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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너머를 바라보는 ‘수평적 사고’, 칵테일처럼 잘 섞인 ‘다문화’가 창조성의 바탕이 된다는 주장은 이제 지겨울 정도로 흔해서 ‘잔소리’처럼 느껴질 정도다. 모두가 그렇게 ‘혼종’을 외치면서도 정작 ‘실천적 사례’는 찾기 힘들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글로벌 차원에서 인기 있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보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사례도 꽤 있는 것 같다. 작가의 개성은 분명히 배어나오지만 다양한 관점이 녹아들어 있고, 특정한 ‘국적’이나 ‘배경’을 부각하지 않는 콘텐츠가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호응을 얻고 있지 않은가. 방탄소년단 팬들이 자신들은 ‘딱히 K-팝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저 BTS를 좋아하는 글로벌 시민’임을 강조하는 맥락과 비슷한 이치다. 최근 앨범을 낸 혁오밴드의 경우에는 ‘무국적성’을 얘기한다. 리더 오혁은 “모든 게 섞여 있지만 어찌 됐든 뭔지는 알 것 같은. 딱 그런 거다. 그게 지금 시대의 ‘새로운 것’ 아닌가 싶다”라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다. 7월호 ‘아트+컬처 스페셜’에는 다문화가 뒤섞여 있는 작지만 강한 문화 예술 강국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세계 각지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했다. ‘국적’을 키워드로 삼았다기보다는 자신의 뿌리는 자연스럽게 표현하되 타 문화에 개방적이고 도전에 관대한 토양에서 자라난, 그리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컬(glocal)’ 콘텐츠에 대한 나름의 조명으로 바라봐주시기를 기대한다. 계속 읽기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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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는 강렬한 패턴이 돋보이는 ‘데메테르 M 파이톤’을 선보인다. 기존에 선보인 데메테르 M은 소프트한 무광 악어가죽으로 제작해 은은한 느낌을 주었다면, 새로운 버전은 강렬한 패턴이 특징인 파이톤 소재를 사용해 포인트 백으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면의 보디에는 파이톤 소재로, 사이드는 악어 소재의 레드와 브라운,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문의 02-2230-122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