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elegance meet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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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베이징 현지 취재)

베이징 금일미술관에서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패트리모니얼 전시가 오는 8월 5일까지 개최된다. 주얼리라는 특별한 주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 그리고 아주 가까이서 총체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파리, 싱가포르, 교토에 이어 베이징에서 열린 것. 반클리프 아펠이 이야기하는 주얼리의 역사, 그리고 시간이 쌓아온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계속 읽기

Maximize E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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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지난해 11월, 오메가는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스위스 비엘에 새로운 매뉴팩처를 오픈했다.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는 시계 애호가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시계 조립, 포장, 검사, 배송 등 제조 공정을 한 지붕 아래서 통합·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매뉴팩처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Perpetual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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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블랑팡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지만, 결코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다. 전통에 근거한 지속적 혁신을 꾀하기 때문이다. 도전을 계속해온 블랑팡은 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빌레레 모델부터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까지, 절제된 구성과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했음은 물론이다. 계속 읽기

Historic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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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바젤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위스의 작은 마을, 상티미에(St.lmier). 이곳은 1백86년 동안 오랜 워치메이킹 역사와 노하우를 창조해온 론진이 뿌리내린 곳이자, 지금까지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론진의 본류다. 론진 본사는 물론 팩토리, 뮤지엄까지 함께 자리해 말 그대로 론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역사적인 현장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직접 다녀왔다. 계속 읽기

Heal th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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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와 달라이 라마, 팝 아티스트 엘턴 존, 중국의 시진핑 주석.
이 놀라운 이름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무엇일까?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오르골, 바로 루즈(REUGE)다. 전 세계 유일의 최고급 오르골 메이커인 루즈는 그 명성에 걸맞게 세계 최고의 정상급 명사들이 애호하는 브랜드다. 스위스 정부에서 지정한, 스위스를 방문하는 정상급 인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선물, 영혼까지 치유하는 스위스 오르골 루즈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Back to basic, 2018 Basel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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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바젤 현지 취재)

올해 바젤월드는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조용한 변화가 감지되었다. 양적으로 팽창하던 스위스 시계 시장이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바젤월드의 역사를 이끌어온 MCH 그룹의 CEO 르네 캄(Rene Kamm)은 시계와 보석 산업의 톱 플레이어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이 특별한 박람회인 바젤월드가 변화의 과정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말대로 올해 바젤월드에서는 수익이 가장 높은 6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 5개의 브랜드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스마트워치만으로 기존 워치 시장에 진입하려는 신규 브랜드들의 입점을 거절하며 순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지금까지 이어온 1백 년,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1천 년을 위한 조용하지만 강력한 움직임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스위스 바젤에서 직접 확인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