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Urqu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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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지칠 줄 모르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이엔드 시계 산업의 21세기 르네상스. 이 눈부신 흐름에 대해 스위스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수장 스티븐 우콰드는 더 이상 하이엔드 시계가 소수 수집가나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민주적인’ 상품의 성격을 띠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생을 통틀어 ‘단 하나의 좋은 시계’를 간직하기보다는 한 사람의 수요도 여러 갈래로 나뉘고, 시계를 다채롭게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논리다. 그런 가운데 역동적인 기계 역학과 미학적 완성도의 조화에 푹 빠진 여성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건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신제품 론칭 행사를 위해 오메가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함께 방한한 우콰드 사장에게서 특히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여성들을 매혹하는 오토매틱 워치의 미학에 대해 들어봤다. 계속 읽기

티파니 T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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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새로운 컬렉션, ‘TIFFANY T’를 론칭했다. 티파니 브랜드 이니셜인 알파벳 ‘T’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단순화하고 해체하고 구부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담은 주얼리 컬렉션을 완성했다. 펜던트, 링, 뱅글 등 다양한 디자인과 로즈·옐로·화이트 골드, 스털링 실버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인다. 문의 02-547-9488 계속 읽기

판도라 2014 F/W 론칭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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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가 2014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고풍스러운 정원처럼 꾸민 공간에서는 2014 F/W 컬렉션부터 크리스마스 컬렉션까지 하반기를 이끄는 판도라의 컬렉션을 총망라해 소개했다. 가을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Mystical Fairytale’은 요정, 에인절 윙 등을 표현한 참과 화려하게 빛나는 무라노 글라스로 동화적인 느낌을 선보였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판도라의 새로운 파인 주얼리 시리즈인 ‘시머링 리브스(Shimmering Leaves)’는 자연스러운 나뭇잎의 매력을 이어링과 펜던트, 링에 표현해냈다. 나뭇잎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디테일과 견고함에서 파인 주얼리로서 향상된 품질을 느낄 수 있으며, 반짝이는 지르코니아 젬스톤과 14K 옐로 골드로 장식한 스털링 실버 메탈이 조화를 이룬다. 20세기 아르누보 스타일을 담은 ‘미스틱 플로럴(Mystic Floral)’은 다크 블랙 에나멜과 화이트 펄의 정제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참으로 여성 내면의 가치를 전달하는 ‘에센스 컬렉션(Essence Collection)’에서는 기존의 24가지 참에 새로운 의미를 더한 12가지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했다. 14K 골드 컬러의 참은 남성적인 에너지와 태양의 힘을 연상시키며 부와 성공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12월을 위한 크리스마스 컬렉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짙은 밤하늘의 별들과 은하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스태리 나잇, 코스믹 라인과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 테디베어를 담은 앙증맞고 컬러풀한 참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문의 02-551-5717 계속 읽기

Debut Master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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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가장 아름다운 보석의 대명사 그라프. 그 찬란한 명성을 대변하는 진귀한 다이아몬드와 보석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이 하이 주얼리의 성지, 앤티크 비엔날레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계속 읽기

Moder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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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티파니의 디자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티어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가 첫선을 보인, 타협할 수 없는 모던함을 담은 TIFFANY T 컬렉션. 에너지 넘치는 뉴욕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시대의 모던한 아이콘이 될 티파니의 새로운 시그너처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Black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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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오라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 블랙 워치.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스타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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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에서 2014 F/W 시즌을 맞아 ‘스타더스트(Stardust)’ 브레이슬릿을 출시한다. 밤하늘의 별을 담은 듯한 스타더스트는 1천4백60개의 크리스털로 이루어져 어느 각도에서든 눈부신 반짝임을 볼 수 있다. 푸크시아, 레드, 핑크, 골드, 블루, 블랙, 그레이 등 1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길이에 따라 브레이슬릿 또는 네크리스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1661-9060 계속 읽기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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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에서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를 국내에 선보인다.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프레스티지 컬렉션은 정교하게 세공한 나비 모티브로 사랑과 영원을 상징한다. 2013년에 선보인 버터플라이와 달리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다이얼은 매력적인 샴페인 컬러, 혹은 은빛 다이얼로 제작되었다. 코-액시얼 2500 무브먼트를 탑재한 오토매틱 버전과 쿼츠 무브먼트 1376 버전으로 구분되어 출시한다. 문의 02-511-5797 계속 읽기

까르띠에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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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까르띠에 까르띠에가 신제품 팬더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한다. 새로운 노하우와 혁신적인 디자인, 참신한 소재의 결합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팬더 주얼리는 옐로 골드를 중심으로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장식한 화이트 골드, 여성스러운 핑크 골드 등 총 56점의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스켈레톤 기법을 사용한 오픈워크 구조의 옐로 골드 팬더 링은 손가락을 완벽하게 감싸는 착용감이 돋보인다. 10월부터 까르띠에의 특정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