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eativ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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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홍콩 현지 취재)

“<마드모아젤 프리베(Mademoiselle Prive´)> 서울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쳐 아주 기쁩니다. 전시가 4주 동안 열렸는데, 기간을 연장해도 될 뻔했어요.
작년 서울에서도, 재작년 런던에서도, 이번 홍콩 전시에서도 그렇지만 저희는 매번 샤넬 브랜드를 보다 깊이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_브루노 파블로브스키(샤넬 패션 총괄 사장)
2017년 6월, 서울 D 뮤지엄에서 성황리에 마친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가 2월 10일까지 홍콩에서 그 흥미로운 여정을 이어나간다. 런던, 서울, 그리고 홍콩까지, 샤넬이 창조한 세계를 여실히 엿볼 수 있는 이 특별한 전시는 홍콩 현지의 특색을 살려 서울 전시와는 또 다른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Eternal Femi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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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언뜻 스쳐 지나간 낯선 이의 향에 고개를 돌려본 적 있는가. 그만큼 향은 한 사람을 표현하기도 하고, 기억과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한번 맡으면 잊을 수 없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향의 샤넬 N°5는 성숙하고 관능적인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용 향수다. 다가오는 12월, 이 매혹적인 향에 흠뻑 빠져들게 할 ‘N°5 홀리데이 컬렉션’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