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웨스트우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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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는 2013 F/W 레드 라벨 컬렉션에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꽃무늬와 핑크 컬러의 매치가 특징이며,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네크라인이 멋스럽다. 문의 02-543-1713 계속 읽기

Ever Evol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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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꼴>이라는 책에서 저자 사카이 나오키는 대중화의 물꼬를 튼 T형 포드만으로는 ‘보다 빠르고, 보다 멋진 스타일의 자동차’를 갈망하는 대중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카 디자인이 다양하게 변해왔지만 언젠가부터 ‘스피드’와 함께 ‘스페이스’가 주요 요소로 떠오른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렇듯 공기저항을 의식한 차체 디자인뿐 아니라 ‘이동 정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 날렵하면서도 승차감은 보다 안락한 프리미엄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명품 카들의 한층 더 진화한 위용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랄프 로렌 파인 모델 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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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의 파인 모델 카 컬렉션은 자동차를 디지털 스캔한 다음 각 부품의 형태와 디테일을 정교하게 캡처해 오리지널 자동차를 1/10mm까지 완벽하게 복제한 모형이다. 총 9가지로 선보이는 한정판 미니어처는 홍콩 프린스 빌딩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되어 있다. 문의 02-6004-0136 계속 읽기

Hot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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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견된 만남처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이 데칼코마니처럼 딱 들어맞는, 지금 가장 뜨거운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준비했다. 먼저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자넬라토는 시그너처 백과 김남주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티나 by 김남주’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이름만 갖다 붙인 게 아니라 컬러 구성과 소재를 선택하는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반영했다고. 부드러운 송아지가죽 위에 파이톤 프린트를 입혀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로 완성했으며, 엘본 더 스타일에서 단독 판매한다. 버나드 윌헴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캠퍼가 이번 시즌엔 덴마크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랏(Kvadrat)의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추가했다. 캠퍼의 아이코닉한 슈즈인 펠로타스 라인에 울과 비스코스를 섞은 ‘할링달65’라는 울을 입혀 보온과 멋을 동시에 살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요즘 컨템퍼러리 브랜드에서 단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랙앤본이 선택한 파트너는 영국 부츠 브랜드 헌터. 1백50년의 역사가 담긴 부츠 브랜드 헌터와의 만남은 실용주의와 미래지향적인 패션 디자인을 추구하는 랙앤본의 철학과 그대로 일치한다. 국내에서는 무릎 길이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볼드한 지퍼 장식과 세련된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겨울 불티나게 팔린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캐나다 구스는 리바이스와 손잡고 멋쟁이 남성들을 공략할 예정. 이 둘은 상대적으로 외진 지역에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작업복으로 사용된 역사와 헤리티지를 함께하는 닮은꼴 브랜드다. 리바이스 데님과 가죽 디테일을 더한 밴프 파카, 칠리왁 봄버 등 베스트와 패딩 아우터를 전 세계적으로 딱 3백 벌만 만들었다. 판매가 시작되는 10월 1일, 압구정동 센트럴포스트 앞은 이 매력적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사기 위해 진을 치는 남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듯.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

버버리 스포티드 애니멀 프린트 보스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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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W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보스턴 백은 버버리의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 중 하나다. 애니멀 프린트로 가득 채운 송치와 하우스 체크 면 트윌 2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빈티지한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형태가 특징이다.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