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f He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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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고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내공, 문화 활동 등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담하게 펼쳐내는 에르메스의 책자 <르 몽드 에르메스(Le Monde d’Herme `s)>가 2013년 봄/여름호를 기점으로 한글판으로 나온다. ‘미술상’과 ‘디렉터스 체어’를 제정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아트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온 브랜드답게 브랜드 북도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미려한 서체가 돋보이는 한글판을 택했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Dark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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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반짝이는 주얼 장식과 독특한 프린트, 오버사이즈 프레임 등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대담하고 감각적인 룩을 시도하라.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몽블랑 2013년 후원자상 펜, 루도비코 스포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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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 올해 22번째로 선보이는 문화 예술 후원자상 펜의 주인공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저명한 후원자 중 한 명이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옹호자인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를 선정했다. 8백88개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이는 ‘888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포르차 가문이 통치하던 스포르차 성의 프레스코 벽화에 사용했던 패턴과 컬러를 반영한 블루 래커와 솔리드 골드가 멋진 대비를 이루며, 공작의 문장이 새겨진 18K 골드 펜촉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문의 02-3485-6627 계속 읽기

천년 고도에서 영화와 샴페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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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가 원대한 꿈을 품고 대풍가(大風歌)를 불렀다는 곳, 해맑은 봄맞이를 하기에 ‘바람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전주는 적소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영화와 샴페인까지 곁들인다면 그 즐거움은 증폭된다. 전주의 명소 한옥마을 내,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 옆에 곱게 들어서 있는 부채문화관에서 달밤에 펼쳐진 제2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Moet Rising Star Award). 신인 배우와 감독을 후원하는 이 뜻깊은 시상식의 갈라 디너는 달밤의 정취와 샴페인의 흥취, 그리고 ‘달콤 쌉쌀한’ 봄바람으로 완성된 하나의 작품이었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아모레퍼시픽 ABC세럼 리미티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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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ABC세럼 리미티드 세트’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 그린미라클T™로 더욱 새로워진 ABC세럼 40ml 사이즈를 구매하면 ‘트리트먼트 클렌징 폼 60ml’를 증정하는 행사다. 업그레이드된 ABC세럼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을 차단하고 ‘밸런사이클 콤플렉스™’ 성분이 스트레스로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정상화시켜 하루 종일 푹 잔 듯 싱그러운 피부로 케어해준다. 문의 080-023-5454 계속 읽기

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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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설립된 라도는 짧은 기간 동안 확실한 입지를 다진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다. 미래에 도전하는 유니크한 라도의 워치는 브랜드 고유의 유선형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스크래치프루프 소재 개발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세라믹 소재를 워치에 대입한 혁신이 라도의 철학을 대변한다. 2007년부터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재스퍼 모리슨과 합작해 디자인 워치 컴퍼니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계속 읽기

에르메스 크리스 마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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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에서 6월 11일까지 프랑스 작가 크리스 마커의 국내 첫 개인전 <크리스 마커와 꼬레안들(Chris Marker and Core´ens)>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 마커의 초기작부터 2011년 신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대표 영화와 관련 도서를 전시하며 강홍구, 노재운, 정윤석, 황세준 등 한국 작가 4인의 시각으로 조망하는 작품도 함께 출품한다. 문의 02-3015-3246 계속 읽기

클라란스 바디 리프트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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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란스가 더욱 강력해진 슬리밍 제품, ‘바디 리프트 컨트롤’을 출시한다. 맨드라미와 워터 민트 추출물 등 엄선한 식물 추출물이 흐트러진 보디라인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며, 노폐물이나 셀룰라이트가 뭉치지 않도록 몸의 순환을 돕는다.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어 상쾌함을 남기는 크림-젤 텍스처도 매력적이다. 문의 02-3014-2916 계속 읽기

폴 스미스 네이비 체크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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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의 컨템퍼러리 라인 폴(Paul)에서 체크무늬 팬츠를 제안한다. 일본 포토그래퍼 히샴 아키라 바루차(Hisham Akira Bharoocha)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느낌의 네이비와 그린 컬러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롤업한 헴라인과 블루 컬러 버튼으로 경쾌함을 살렸다. 문의 02-6957-581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