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 Sem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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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키워드 중 하나인 ‘창의성’을 둘러싼 이론은 다양하지만 타고난 ‘창조적 자아’가 일에 대한 꾸준한 열정, 그리고 자신을 알아주는 시대와 주변의 조력자들을 만나야 비로소 만개할 수 있다는 데는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소프트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재능을 키울 줄 알기에 행복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파리 현지 취재) 

르베이지 2013 F/W 하트 포 아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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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이지가 2013 F/W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09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진행한, 국내외 여성 오피니언 리더와 명사들의 광고 참여를 통한 시각 장애아 후원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엔 뷰티·패션 업계의 뉴욕 명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크리스털을 조합해 캠페인의 상징인 하트를 형상화한 브로치는 가볍고 매트한 호마이카 소재로 제작했으며, 네이비, 브라운, 그린 등 톤 다운된 3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문의 02-3438-6212 계속 읽기

Fall’s New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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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클래식한 백부터 다채로운 컬러와 프린트를 담은 트렌디한 백까지.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이번 시즌 뉴 백이 쇼윈도를 점령했다. 계속 읽기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A Miracle of Skin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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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란, 안전하고 사용하기 간편하며 가격이 합리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어느 한 곳에 편중된 관리가 아닌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보완하는 방식의 체계적이고 순차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필로소피가 제안하는 2단계 미라클 안티에이징 시스템은 홈 케어만으로도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적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MTM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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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꼴레지오니의 MTM 맞춤 수트는 매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숙련된 테일러의 일대일 피팅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자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옷 모양과 소재, 안감, 단추는 물론 주머니의 형태나 위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MTM 재킷에는 자신의 이름을 라벨에 새길 수 있다. 완성까지는 5~6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문의 02-556-4551 계속 읽기

The Ultimat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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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최고가 화장품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끌레드뽀 보떼의 럭셔리 라인 시나끄티프에서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의 향수이자 VIP라면 모두가 기다려왔을 만한 향수다. 궁극의 장미 향기를 담은, 로즈 시나끄티프 향수.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로얄 살루트 폴로컵 2013, 프리미엄 스포츠와 위스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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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콘텐츠’가 풍부해지고 있는 데는 이 아름다운 섬을 몹시도 사랑했다는 재일 동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이 남긴 건축물들이 한몫을 한다. 자연 풍광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생태적인 건축 언어로 유명한 이타미 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작품은 이 섬에서도 사뭇 외딴 곳인 구좌읍에 자리하고 있는데, 바로 2010년 6월에 개장한 한국 폴로 컨트리클럽(KPCC)이다. 국내 유일의 국제 규격 구장(가로 300m, 세로 160m)을 갖췄다는 이곳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왕실의 스포츠로 통하는 폴로(Polo)를 즐길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지난 9월 7일 이곳에서 ‘여왕의 위스키’라 불리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주최한 ‘2013년 로얄 살루트 폴로컵’ 대회는 바로 그러한 희소성이 구현된 행사였다. 격식에 맞는 정장 차림을 한 2백여 명의 관람객들은 ‘인터내셔널 팀’과 ‘코리아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치는 선수들이 폴로 전용 말을 타고 말렛(Mallet, 망치 모양 타구봉이 달린 폴로 스틱)을 흔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면서 응원했다. 그리고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의 쌀쌀한 기운을 다과와 함께 서빙된 로얄 살루트를 홀짝거리면서 달랬다. 중간 휴식 시간에는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가 경기장으로 나와 말들이 만든 디봇(divot, 말발굽으로 파헤쳐진 잔디)을 함께 밟아 다지는 ‘트레딩 인’도 진행됐다. 5대륙에 걸친 토너먼트로 전개되는 국제 대회인 ‘로얄 살루트 월드 폴로’는 영국, 스페인, 브라질 등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한국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열린 디너 행사에서는 ‘로얄 살루트 테이스팅’이 백미를 장식했다.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한다는 ‘프레스티지’를 내세우는 브랜드답게 1953년 영국 여왕에게 헌정된 ‘로얄 살루트 21년’을 비롯해 ‘로얄 살루트 100 캐스크 셀렉션’, 스코틀랜드 민족의 상징물인 ‘운명의 돌’을 부제로 한 ‘로얄 살루트 38년’ 등 3개 원액을 전문가의 유려한 설명과 함께 선보였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