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18/19 WINTER SPECIAL]_비움과 채움, 치유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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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아들의 체념 어린 연필질에서 발견한 비움의 미학을 자신만의 예술혼이 담긴 묘법(描法, ecriture) 시리즈로 구현해낸 박서보. 단색화의 선구자 대열에 어김없이 꼽히는 그는 올해 만 여든여덞. 이제 아흔을 눈앞에 둔 노장은 예술 한류에도 동참하고 있다. 세계적인 갤러리 화이트 큐브(White Cube)와 런던에서 이미 한 차례 전시를 가진 적이 있는 그는 갤러리의 소속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이트 큐브 작가로서는 첫 개인전이 최근 홍콩에서 열렸는데, 작가의 출발점부터 깊이 탐색하며 인연의 서막을 기념하듯이 그의 초기작인 ‘연필 묘법’ 작품들을 선보였다. 비움과 채움이 교차하는 그 현장에 가봤다. 계속 읽기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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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기준은 먼저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이 없어야 하며, 피부에 겉돌지 않고 밀착되는 가벼운 질감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성분이다. 이런 기준에 합격점을 받은 세 가지의 자외선 차단제를 공개한다.   라메르 블랑 SPF30 UV 프로텍팅 플루이드 … 계속 읽기

Y-Line Sig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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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2014년 상반기, 입생로랑 뷰티의 광풍에 모두 놀랐다면 이제 더 과학적이고 치밀해진 입생로랑의 새로운 스킨케어, Y·쉐이프 컨센트레이트와 크림으로 얼굴, 목, 쇄골 끝까지 팽팽히 전해지는 젊음을 느껴볼 차례다. 계속 읽기

Summer Ess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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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돌아왔다. 두껍고 답답해 보이는 풀 메이크업 보단 가볍고 산뜻한 서머 메이크업이 각광받는 시즌이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컴팩트 파운데이션과, 아이섀도의 발색력을 높이고 땀과 물에도 아이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 계속 읽기

House of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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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크리스챤 디올처럼 짧은 기간에 인기와 명성을 얻은 패션 디자이너도 드물 것이다. 1947년 2월 12일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서 ‘뉴 룩’으로 회자된 자신의 첫 컬렉션을 선보인 그는 10여 년간 패션계를 지배했지만 안타깝게도 57세에 운명을 달리했다. 하지만 우아함과 여성미의 절정을 보여준 ‘무슈 디올’의 창조적 오라는 오늘날에도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로 강력한 듯하다. 몽테뉴가 디올 쿠튀르 하우스의 DNA가 느껴지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배어 있는 범상치 않은 6층짜리 건축물이 서울 청담동 중심부에 들어섰다. 디올 쿠튀르와 20여 년을 함께해온 시드니 톨레다노(Sidney Toledano) CEO를 만나 이 공간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계속 읽기

Look so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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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이지연 | 헤어 정미원 | 메이크업 달래 | 스타일리스트 임혜림 | 장소협찬 디 뮤지엄 | photographed by  kim hyung sik

견고한 레더 위에 프린트된 경쾌한 도트 패턴, 몽블랑과 박서준이 만나 완성한 몽블랑 X PSJ 캡슐 컬렉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