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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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자라면 누구나 평생 소장하고픈 워너비 백이 있을 것. 그러한 백의 대부분은 클래식하지만 올드하지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이다. 여기 옷 좀 입는다고 소문난 이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델보(Delvaux)의 2015 F/W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다녀왔다. 위시 리스트에 오를 또 하나의 백이 탄생한 순간. 계속 읽기

펜디 캔아이 로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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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브랜드의 창조 정신을 보여주는 ‘F is FENDI’ 원형 로고를 더한 ‘캔아이 로고 백’을 선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에 소재와 색, 기법의 독특한 조합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아하고 멋스러운 룩을 완성해준다. 문의 02-726-4500 계속 읽기

젊고 탄력 있게 피부를 건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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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스스로의 힘으로 탄력을 유지하는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꿈이다. 건축학에서 영감을 얻은 샤넬 텐세그리티의 원리는 서로 지지하고 당기고, 미는 힘에 의해서 피부 본연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제 피부 본연의 힘을 다시 깨울 시간이다. 피부 건축학, 샤넬의 텐세그리티(tensegrity) 웬만한 힘, … 계속 읽기

Etern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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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계도 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역사와 전통의 특별함이 감동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시계부터 스포티한 시계까지 올해 특히 눈길을 끈 의미 있는 시계들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Be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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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모델 박성진, 민준기, 김상우, 김병수, 전준영 | 헤어 이선영 | 메이크업 이영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zo sun hi

요즘 가장 트렌디한 룩을 차려입은 남자들의 우아하고 화려한 포트레이트. 계속 읽기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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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2017년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디뮤지엄에서 <마드모아젤 프리베 서울(Mademoiselle Prive´ Seoul)> 전시를 개최한다. 샤넬에 영감을 주는 원천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여정으로 칼 라거펠트의 오트 쿠튀르 디자인과 가브리엘 샤넬의 하이 주얼리 피스, 샤넬 N°5 향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문의 www.mademoiselleprive.chanel.com 계속 읽기

The Making Of A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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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sponsored by TIFFANY & CO.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블루빛 상자와 아름다운 자태만으로도 결혼을 위한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티파니의 웨딩 링. 독보적인 세팅과 광채, 디자인, 커팅, 대를 이어 물려줄 만한 특별한 가치까지 담았다. 계속 읽기

질감·촉감·색감의 삼박자가 빚어내는 환상의 하모니! 텍스타일이 자아내는 매력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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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기자 = 밀라노(이탈리아)

눈을 황홀하게 하는 가구와 조명의 파도가 넘실대는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에서 직물이라는 소재 자체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주인공은 아니다. 하지만 텍스타일은 누가 뭐래도 디자인의 소중한 토양이며, 특히 날이 갈수록 자연을 지향하는 다양한 천연 소재의 패브릭은 나무와 함께 가장 사랑스럽고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 소재의 … 계속 읽기

1백 세 시대, 경계를 넘는 일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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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프랑스어로 ‘일하다’를 의미하는 ‘트라바유(Travail)’의 라틴어 어원은 ‘트리팔리움’(tripalium)이라는 고문 기구라고 한다. 그런데 이 단어는 영어로 ‘여행하다’라는 뜻을 지닌 ‘트래블’에도 영향을 줬다니, 현대인에게 ‘일’은 인생에 걸친 긴 여행처럼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흥미롭다. 수명 1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아무래도 일의 여정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누구에게나 절대적인 사명일 필요는 없지만 한 가지 직업의 정체성에 갇혀 있지 않는 ‘르네상스식’ 사고가 힘을 얻고 있는 건 우연이 아닌 것이다. 일의 경계를 풍요롭게 넘나드는 네오르네상스를 꿈꾸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곱씹어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