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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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오라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 블랙 워치. 계속 읽기

셀린느 러기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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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가 2014 F/W 시즌을 맞아 파이톤, 송치, 펠트, 리넨 등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로 구성한 러기지 백 시리즈를 선보인다. 러기지 백은 1970년대 셀린느의 빈티지 여행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피비 파일로가 재해석한 셀린느의 아이코닉 베스트셀러다. 가방 양쪽의 날개가 펼쳐진 듯 독특한 실루엣은 큰 로고나 장식 없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셀린느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문의 02-3440-1147 계속 읽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프랑스 국립 오르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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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개관 30주년을 맞은 오르세 미술관이 한국을 찾았다. 밀레의 ‘이삭 줍기’와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 직접 보고 싶었던 걸작들을 전시해 인기를 모은다. 외젠 들라크루아와 같은 낭만주의, 일상을 사진처럼 묘사했던 귀스타브 쿠르베의 사실주의, 빛과 대기의 표현에 혁신적이었던 클로드 모네의 인상주의 등이 주목할 만하다. 서양 미술계에서 풍요로웠던 19세기를 중심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예술 사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 2016년 10월 29일~ 2017년 3월 5일
문의 www.sac.or.kr 계속 읽기

찰나의 진실을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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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대표)

밧줄, 양동이, 종이 상자, 나뭇가지…. 일상의 사물이나 풍경을 특유의 담백한 화법으로 ‘읊조리는’ 서정 시인. 이번 가을 상하이 아트 위크 시즌에 샹 아트 갤러리에서, 타이베이 아트 페어 시즌에는 타이베이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지금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차세대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장언리를 만나보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