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이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탑재한 월드 타임 크로노그래프, ‘벤틀리 B05 유니 타임’을 선보인다. 사용자는 타임 존 변경 시 크라운을 빼서 앞뒤로 돌리는 단순한 동작만으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현지 시간에 맞게 날짜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블랙 또는 무광 화이트 다이얼 위에 예술적으로 조각된 지구 모양이 여행 테마를 강조한다. 스틸과 레드 골드 소재로 선보이며, 브레이슬릿, 러버 스트랩,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다. 문의 02-3448-1230 계속 읽기 →
프레쉬가 베스트셀러 블랙티 에이지-딜레이 컬렉션의 신제품,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를 선보인다. 집중적으로 보습을 제공하는 이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코르셋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자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슬리핑 마스크로, 밤 동안 피부 회복 과정을 거치는 피부 본연의 사이클에 맞춰 다음 날 아침 일어나면 한결 탄력 있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80-822-9500 계속 읽기 →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 사실 자동차도 어찌 보면 하나의 작품이기에 예술 작품에서 탄생한 또 다른 아트워크는 다채로울 수밖에 없다. 브랜드의 정신을 작품으로 승화하는 게리 유다, 일본의 풍속화인 우키요에를 연상시키는 작품을 만드는 나카무라 데쓰야, 슈퍼 카를 조각으로 표현하는 권오상 등의 작품은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보게 한다. 계속 읽기 →
달콤한 디저트 자체가 럭셔리였던 로마시대에는 얇게 구운 과자가 있었는데, ‘즐기기(placenda est)’라는 어원을 딴 ‘플라켄타’라고 불렸다고 한다. 물론 즐거움에는 ‘절제’가 따라야 하는 법이지만 균형만 잘 맞춘다면 디저트는 일상에 행복을 보태줄 수 있는 작은 사치가 된다. 커피나 각종 차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요즘 한국에서도 수제 과자나 케이크 같은 페이스트리류의 프리미엄 디저트의 인기가 눈에 띌 정도로 높다. 흔히 페이스트리는 정확한 양과 공정을 따라야 하는 ‘과학’이라고들 하는데, 21세기의 디저트 세계는 거기에 현대적인 창의성을 한 줌 보태 다채롭게 진화하는 듯하다. 계속 읽기 →
1858년 설립한 이후 전세계 하이 주얼리의 중심인 파리 방돔 광장에 최초로 매장을 연 하이 주얼리 부쉐론. 방돔에 모여있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중 가장 아름다운 애니멀 컬렉션을 만드는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애니멀 컬렉션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정밀한 세공법으로 하이 주얼리 판타지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존재. 그 중 사이프리스 컬렉션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다이애나 크루거, 줄리안 무어, 셀마 헤이엑 등) 의 러브콜을 받는 컬렉션으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는 백조는 행복과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계속 읽기 →
스위스 전통 워치 브랜드 론진이 11월 28일 신세계 본점 본관 지하1층 명품관에 단독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과 함께 1백82주년의 브랜드 역사와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 당일에만 즐길 수 있는 오프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니 참고할 것. 오픈 당일부터 한 달동안 골드 워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바우처를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계속 읽기 →
출근 시간의 기분 좋은 향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고? 24시간 향이 사라지지 않는 조 말론 런던의 향기 레이어링 법칙이라면 가능하다. 바디 앤 핸드 워시로 시작해 향수 바디크림, 향수로 마무리하는 3단계 방식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향의 세계로 당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계속 읽기 →
랄프 로렌 칠드런이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2014 F/W 런웨이 쇼를 선보였다. 배우 우마 서먼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쇼는 ‘Back to School’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레피 룩을 선보였다. 패션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며 디지털 시대에 등한시할 수 있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리터러시(Literacy)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메시 폴로 티셔츠, 럭비 티셔츠, 스웨터를 제안했으며, 계절감이 있는 컬러로 학교생활과 야외 활동 등 모든 활동에 잘 어울리는 룩을 소개했다. www.RalphLauren.co.kr/literacy 계속 읽기 →
이탈리아 브랜드 페이(Fay)가 아시아 최초 부티크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6층에 오픈했다. 비즈니스와 캐주얼, 시티 라이프와 아웃도어 등 서로 상반된 가치를 추구하는 더블 라이프(Double Life) 정신을 담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우터에 장식한 메탈 후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테일로 사용되고 있다. 문의 02-310-1678 계속 읽기 →
캐나디안의 헤리티지와 개성, 그리고 캐나다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스하키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스포티브 감성의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이 2014 F/W 컬렉션 쇼를 진행했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론칭한 무스너클은 피팅을 중시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겨울 아우터임에도 코트처럼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작년 겨울에 선보인 폼폼 장식 패딩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무스너클 패딩의 충전재는 최상급 오리털만을 사용하며, 트리밍 퍼는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블루 폭스 퍼와 실버 폭스 퍼로 이루어져 강한 추위에도 체온을 유지해준다. 또 내구성과 보온성은 물론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어 눈과 비 등이 원단 안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기능성을 강화했다면 스타일은 포기하기 쉽지만 무스너클은 평범하고 단순한 다운 점퍼를 거부하고, 몸의 라인을 잘 살려주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차별화했다. 삼성동에 위치한 JBK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이번 2014 F/W 컬렉션 행사는 창고(garage)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소복이 쌓인 눈과 앙상한 나뭇가지 등 겨울을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는 브랜드 이름을 새긴 기름통과 낡은 느낌이 묻어나는 표지판, 나무 상자 등의 소품이 조화를 이루었다. 오리털 충전재에 나일론을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과 방수 기능을 겸비한 ‘봄버(Bomber)’, 슬림한 라인과 여유 있는 길이의 ‘스틸링 파카(Stirling Parka)’, 버튼 여밈을 넣어 캐주얼한 감각을 더한 ‘쓰리쿼터 재킷(3Q Jacket)’ 외에 라이더 가죽 재킷, 체크 셔츠 등 새로운 스타일과 컬러로 풍부한 컬렉션을 완성했으며, 무스너클의 2014 F/W 대표 제품으로 이루어진 런웨이 쇼도 진행되었다. 짧은 패딩 아우터에 그물 스타킹을 매치하거나 데님 쇼츠를 입은 과감한 스타일링은 관능적이면서도 섹시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행사에는 <쇼미더머니 3>에 출연한 래퍼 바스코의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경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서울과 부산의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2-551-7012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