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LED 조명, 맵시와 실용성을 겸비한 매력을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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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온갖 기능적인 장점을 차치하고서라도 디자인만으로 시선을 끄는 맵시 빼어난 LED 조명 신제품들이 나와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LED 라이팅 브랜드 루씨엘(Luciel)은 실내 공간을 아우르는 4가지 상품 라인을 내놓고 국내 LED 조명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선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오차드’와 ‘노베나’는 방, 거실 등의 주거 공간을 위한 상품군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5가지 패키지로 조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백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는 핸드메이드 제품 ‘바르셀로나(Barcelona)’는 식탁용 펜던트 조명으로 정겨운 ‘앤티크’ 감성이 묻어난다. 루씨엘은 53년 역사를 지닌 남영전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조명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50개의 가정용 LED 전문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www.namyung.co.kr). 최근 주목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숍 BOE는 하이엔드 가구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lia)와 프리츠 한센 등 다채로운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중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르 리소니가 디자인한 ‘하이 호(Heigh Ho)’라는 제품이 흥미롭다. 잠금장치까지 달려 있는 투명한 유리 케이스의 제품으로, LED 조명이 뒷면에 내장돼 있어 수납장도 되고 조명도 되는 ‘일석이조’의 쓰임새를 갖춘 것(www.bo-e.co.kr). 이탈리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표 디자인으로 이미 꽤나 유명세를 탄 브랜드 라문의 LED 스탠드 조명 ‘아물레또’의 신제품도 나왔다. 2015 밀라노 엑스포를 기념해 하양, 초록, 빨강의 이탈리아 국기 색상을 모티브로 삼은 제품이다. 이 모델은 서울 대치동 매장(www.ramun.com)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계속 읽기

포르쉐 르망 24시 레이스 17번째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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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지난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제83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1, 2위를 모두 석권하며 17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포르쉐의 가장 혁신적인 모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다운사이징을 거친 터보 엔진과 2개의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을 적용해 통합 약 1천 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문의 02-788-7321 계속 읽기

Sweet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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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테크 제품만큼 ‘점점 더 작게’를 외치는 분야가 또 있을까. 스마트한 기능은 더하고 사이즈는 줄인 소형 가전이 새로운 혼수 트렌드로 부상했다. 집 꾸미는 재미에 푹 빠져 있을 예비 신혼부부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미니 가전 컬렉션. 계속 읽기

Let it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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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포토그래퍼 박건주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우산의 진가는 장마철 쏟아지는 빗속에서 펼쳤을 때 판가름 난다. 주름 없이 팽팽하게 아름다운 곡선의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빗방울이 우산과 맞닿았을 때 나는 경쾌한 소리, 거기에 한 손에 부드럽게 감기는 손잡이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을 기다리게 만드는 멋스러운 우산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계속 읽기

Gilles & Bois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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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파리 현지 취재)

요즘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듀오가 있다. 10여 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다져온 파트리크 기(Patrick Gilles)와 도로시 부아지에(Dorothee Boissier)다. ‘기 & 부아지에’ 스튜디오라는 간판을 내걸고 활동하는 이 파리지앵 크리에이터 듀오는 이국적인 색채와 자신들의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진 레스토랑부터,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부티크 호텔과 럭셔리 브랜드 매장, 내로라하는 인사들의 홈 인테리어와 초특급 프리미엄 호텔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리지앵다운 도도한 세련미가 뚝뚝 떨어지지만 지나치게 장식적이지 않고 따스한 자연스러움이 공존하는 디자인 세계가 꽤나 매혹적이다. 계속 읽기

Biennale di Venezi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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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이번 휴가는 베니스로 떠나는 것이 어떨까?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기 때문. 물의 도시 베니스를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데, 세계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까지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작가들도 대거 참석하는데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작품으로 한국관을 채웠으며, 국제전에는 김아영, 남화연, 임흥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1월 22일까지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와 베니스 여행 노하우. 계속 읽기

휘슬러 탑 크레스트 티 타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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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코리아는 휘슬러 탄생 1백7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탑 크레스트 티 타임 세트’를 선보인다. 휘슬러의 오랜 전통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탑 크레스트가 전면에 새겨진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골드와 화이트 골드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탑 크레스트 머그와 다과 접시, 머그 받침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우드 플레이트로 구성되었다. 계속 읽기

Kitchen in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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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1845년에 태어난 이래 ‘주부들의 꿈’으로 자리매김해온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휘슬러(Fissler). 브랜드 창립 1백70주년을 맞이한 휘슬러는 조리를 예술로 끌어올린다고 할 만큼 빼어난 제품 역량 못지않게 아트 캠페인에서도 남다른 내공을 드러내왔다. 2007년부터 ‘여성의 삶과 영감’을 주제로 다양한 아트 캠페인을 선보여왔는데, 올해는 브랜드 차원에서 창조적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 17인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주방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재기 발랄한 작품들은 요즘 한창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의 의미를 곱씹어보게 했다. 계속 읽기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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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는 지난 5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2015’ 3, 4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최명길 선수가 팀 포르쉐 코리아의 이름으로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또 경주 기간 동안 GT3 컵 카를 소개해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 계속 읽기

아트 컬래버레이션, 가치와 개성을 살리는 상생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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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기업들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사랑은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브랜드와 시너지를 꾀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펼치는 창조적 협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