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ste of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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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ropean Union)은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을 전개한다. 계속 읽기


Divinely se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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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CULTURE ′19 SUMMER SPECIAL]_Homo Vi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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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Viator
요즘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베스트셀러 <여행의 이유>에서 김영하 작가는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라는 단어를 회자시킨다. 라틴어로 ‘여행자’, ‘나그네’라는 의미를 지녔다는 ‘비아토르’는 프랑스 철학자이자 작가 가브리엘 마르셀의 표현. 생존을 위해 이리저리 떠도는 유목민적인 속성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늘 무언가를 위해, 어디론가를 향해 움직이는 ‘길 위에 있는’ 순례자 같은 존재임을 뜻한다고 한다. 계속 읽기



Interview with Bosco S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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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았지만 북미, 중남미, 유럽 대륙에 걸쳐 네 군데에 작업실을 두고 지구촌을 누비는 아티스트 보스코 소디(Bosco Sodi). 그는 ‘직업적 소명 의식’이나 ‘성공’을 겨냥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신의 영혼과 정신을 보듬기 위한 치유책으로 미술 세계에 입문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종의 명상 같은 행위라고. 그래서 그에게는 ‘과정’이 중요하다. 타고난 색채 감각 덕분이 아닐까 싶은 출중한 색의 스펙트럼을 구사하고, 캔버스에서 뛰노는 듯한 원초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 텍스처의 조화는 그 과정의 결과물도 충분히 의미 있게 만들었지만 말이다. 진지하고 강렬하면서도, 치유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작품 세계만큼이나 인간으로서의 매력도 넘치는 코즈모폴리턴 작가 보스코 소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그를 만났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