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펜디 포 영배 캡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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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빅뱅 태양과 함께한 ‘펜디 포 영배’ 컬렉션을 공개했다. 태양의 본명인 ‘영배’라는 이름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재킷부터 백팩, 스니커즈 등 패셔니스타 태양의 스타일이 담긴 아이템과 펜디 F/W 컬렉션의 핵심 테마인 펜디 보캐브러리, 데이지 꽃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문의 02-726-4500 계속 읽기

펜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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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웨스 앤더스 감독의 새로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위해 코트를 비롯한 패션 아이템 제작에 참여했다. 극 중 조사관으
로 등장하는 에드워드 노튼이 착용한 아스트라칸 소재의 밀리터리 스타일 더블브레스트 코트와 블랙 밍크 퍼 칼라의 핸드 페인팅 프린트
가 돋보이는 틸다 스윈턴의 실크 벨벳 케이프가 대표 아이템이다. 문의 02-2056-9023 계속 읽기

토즈 스타더스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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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양한 전시를 후원해온 바 있는 토즈는 현대 사진의 거장 데이비드 베일리가 관장하는 전시회 <스타더스트>를 개최한다.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 건축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전시회는 밀라노의 현대미술관에서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베일리는 진 슈림튼, 잭 니콜슨, 케이트 모스, 롤링 스톤스 등 다양한 인물과 풍경을 담은 사진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흑백사진 기법인 젤라틴 실버 프린트 기법으로 인화했다. 2015년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개한다. 계속 읽기

Women in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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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대명사 레드 컬러가 돌아왔다. 세계적인 컬러 전문 연구소 ‘팬톤’에서도 2015 F/W 트렌드 컬러로 탁한 붉은색인 ‘마르살라’를 꼽을 정도로 레드의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게 레드를 사용한 컬렉션은 단연 구찌다. 비대칭 러플 장식을 더한 원피스부터 지그재그 패턴의 퍼 코트, 마르살라 컬러를 적극 활용한 더블 코트까지 다채로운 레드의 향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마르니, 디올, 돌체앤가바나, 펜디까지 레드와 사랑에 빠진 디자이너들의 의상이 런웨이에 줄줄이 이어졌다. 사실 레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컬러는 아니다. 워낙 강렬하고 눈에 띄어 자칫 잘못 입으면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스타일리시하게 레드 패션을 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블랙 컬러와의 매치다. 블랙은 레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레드를 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어준다. 블랙 팬츠와 레드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를 스타일링한 에르메스의 컬렉션이 좋은 예가 되어줄 것. 두 번째는 액세서리와의 궁합이다. 강렬하면서도 유혹적인 레드 원피스를 공통적으로 선보인 마르니와 페라가모의 컬렉션을 살펴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 모두 벨트를 착용해 허리선을 살리는 동시에 온통 레드 일색인 드레스의 분위기를 중화했다. 이때 액세서리는 브라운, 블랙, 네이비처럼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화려하다’, ‘야하다’, ‘과하다’ 등 레드에 관한 고정관념으로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던 이들이라면 소극적인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패셔너블한 레드 패션을 즐겨볼 때다. 계속 읽기

light 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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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블랙과 브라운 일색이던 레더 아이템이 선명한 컬러와 가벼워진 텍스처로 더 산뜻해졌다. 내추럴한 주름은 그대로 살리고, 아무리 무거운 아이템을 넣어도 가볍게 들 수 있게 해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트 레더 소품을 소개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텍스처가 독특한 도마뱀가죽으로 만든 더블 몽크 … 계속 읽기

프라다 프라다스피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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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프라다와 영국 해러즈백화점이 <프라다스피어(Pradasphere)> 전시를 개최한다. 윈도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해러즈백화점은
지난 1백 년 동안 선보인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해러즈백화점만을 위해 제작한 의상, 가방, 슈즈 그리고 액세서리
라인을 포함한 캡슐 컬렉션을 쇼윈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해러즈백화점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프라다가 선보인 아카이브
컬렉션, 스페셜 프로젝트, 실험적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까지 광범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에르메네질도 제냐 쿨 이펙트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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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냐에서 여름을 앞두고 ‘쿨 이펙트 패브릭’을 소개한다. 쿨 이펙트 패브릭은 순수 호주산 울 섬유를 혁신적으로 가공해 뜨거운 태양 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체감온도를 10℃ 이상 낮춰준다. 시원하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미팅이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제격이다. 문의 02-511-028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