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e &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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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플라워 스타일링 유은혜(Kottbatt)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품격과 실용성,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한 럭셔리 하우스 8곳에서 제안하는 2016년 예단 백 리스트. 계속 읽기

Smart Li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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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갸름한 턱선과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빠르게 되찾는 일, 이젠 화장품으로도 가능하다. 가장 아름답게 빛나야 할 중요한 순간을 위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눈에 띄게 달라진 피부를 선사할 샤넬의 ‘르 리프트 V-플래쉬’로 스마트하고 집중적인 뷰티 케어를 시작해볼 것.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계속 읽기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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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년필인 마이스터스튁의 새로운 버전 ‘마이스터스튁 울트라 블랙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가장 유명한 만년필 모델이자 타임리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이스터스튁을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레진 소재를 샌드 블라스트 기법으로 마무리한 매트한 텍스처가 고급스럽고 근사한 멋을 자아낸다. 만년필, 롤러볼, 2가지 사이즈의 볼펜 등 총 4가지 펜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의 1670-4810 계속 읽기

A legacy of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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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 26번지, 노스 오텔(Noce Ho^tel) 3층에서는 경이로울 만큼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 세계 명사들의 환호와 찬사가 가득 찼다. 안무가들과 함께 등장한 3명의 아름다운 프렌치 모델이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으로 행위 예술을 선보인 것인데,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모델들의 목선과 가녀린 팔목, 손, 귓가를 타고 부드럽게 흐르는 부쉐론의 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매년 감탄을 자아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는 부쉐론이 쇼케이스 대신 영원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주얼리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패션 큐레이터 올리비에 샤이야르(Olivier Saillard)가 진두지휘한 이 퍼포먼스는 부쉐론의 예술적 감각을 재정비하고 설립자의 천재성에 대한 찬사를 주요 테마로 해, 부쉐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아슨(Claire Choisne)이 디자인한 부쉐론 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방돔 26, 스타일의 유산(26 Vendo^me, A Legacy of Style)’을 예술적으로 소개했다. 크게 ‘대자연’, ‘건축의 영감’, ‘포르테 쿠튀르’ 등 3개의 컬렉션으로 구성한 이번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1893년 방돔 광장에 첫 부티크를 오픈한 부쉐론의 역사적인 장소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대담한 자연, 시대를 초월한 쿠튀르 주얼리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한다. 백합, 여름 밀을 메종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리스 라디앙(Lys Radiant)’ 컬렉션, 기하학적인 완벽함과 아르데코 라인의 순수함을 반영한 ‘오텔 파르티퀼리에(Ho^tel Particulier)’ 컬렉션, 오트 쿠튀르 케이프를 살포시 걸친 듯 유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프 드 뤼미에르(Cape de Lumiere)’ 컬렉션이 대표적으로, 그 찬란한 아름다움은 이 페이지 속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문의 070-7500-7282 에디터 권유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