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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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날 오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파리지엔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 랑콤 이니셜 모양의 파우더 입자를 담은 ‘까페 보네르 블러셔’, 10가지 컬러로 구성한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 아이·립·치크 모두 사용 가능한 모노크로매틱 블러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80-001-9500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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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자, 벌새, 토끼 등 총 9가지에 이르는 동물 모티브 클립을 출시한다. 머더오브펄, 오닉스, 카닐리언, 라피스라줄리 등 다채로운 컬러 스톤을 장식한 정교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문의 00798-852-16123 계속 읽기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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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투 고 엘레간자 리미티드 에디션 다양한 쿠션 팩트를 사용해봤지만 촉촉함과 커버력이 공존하는 것을 찾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이 제품만큼은 예외다.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수분감에 놀란 데 이어 한 번의 터치로도 확연히 달라지는 커버력에 반했다. 지속력까지 뛰어나니 이만하면 쿠션 팩트가 갖춰야 할 모든 장점을 지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15g 8만9천원. 문의 080-022-3332 계속 읽기

에디터 이혜미,장라윤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저스틴 퀙(Justin Quek)-싱가포르가 사랑하는 셀러브리티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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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관광으로 많은 이가 찾고 있는 싱가포르의 명물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이 복합 리조트가 생겼을 때 미식업계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당시 마리나 베이 샌즈 57층에 자리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자리를 거머쥔 싱가포르 출신의 셰프 저스틴 (Justin Quek). 배를 타는 선원으로 시작해 싱가포르 미식계에 한 획을 그은 레스토랑 ‘레 자미(Les Amis)’를 열었고, 이어 세계적인 정·재계 명사들의 만찬을 진두지휘할 정도로 명성 높은 셰프가 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계속 읽기

글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