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or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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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에서 다이얼은 단순히 시간을 전달하는 도구를 넘어 시계의 얼굴이 되고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추를 맡게 된다. 강렬한 블랙 컬러, 우아한 화이트 중 어떤 다이얼을 선택할 것인가. 계속 읽기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에서 다이얼은 단순히 시간을 전달하는 도구를 넘어 시계의 얼굴이 되고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추를 맡게 된다. 강렬한 블랙 컬러, 우아한 화이트 중 어떤 다이얼을 선택할 것인가. 계속 읽기
모던 클래식을 지향하는 신사들의 놀이터, 분더샵(클래식) 전문 매장에서 자체 제작한 분더샵 라벨의 수트와 재킷 컬렉션을 처음 론칭한다. 이탈리아 터치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감성과 세련된 실루엣, 고급스러운 색감과 소재로 완성도를 높인 이 특별한 컬렉션을 주목할 것. 계속 읽기
구찌의 2014 S/S 컬렉션에 등장한 누보 백은 아르누보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지와 태슬 장식이 특징이다. 화려한 색감과 소재가 눈에 띄며, 숄더백, 클러치 백, 호보 백, 쇼퍼 백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브랜드의 상징으로 일컫는 뱀부 장식을 가방 윗부분에 적용해 구찌 고유의 장인 정신을 드러낸다. 문의 1577-1921 계속 읽기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잇따른 공연이 주목된다. 하나는 러시아 음악의 계보를 잇는 보물이라는 칭송을 받아온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솔로 무대. 올림푸스한국에서 기업 메세나 활동의 하나로 운영하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리더로 힘 있고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속주로 TV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권혁주의 솔로 공연이 ‘러시아, 거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3월 20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린 영재로 9세의 나이에 러시아 유학을 떠난 권혁주는 얌폴스키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국내외에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쇼스타코비치의 프렐류드 Op.34, 차이코프스키의 왈츠-스케르초 등 자신의 음악적 근간을 이루는 러시아 음악 거장들을 향한 오마주를 담은 공연을 준비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어 오는 4월 17일에는 권혁주를 비롯해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으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 전원이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모든 공연에서 반주자 겸 협연자로 참여한다. 홈페이지 www.olympushall.co.kr, 문의 02-6255-3270 계속 읽기
계절과 계절 사이, 지오메트릭 패턴을 믹스해 이탤리언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링을 참고해본다. 마초처럼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 크롭트 팬츠와 블루종을 매치한 산뜻한 프로포션, 무광택과 광택 소재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코디네이션…. 조금은 낯설지만 시크하게. 계속 읽기
그라프가 나비에서 영감을 얻은 ‘버터플라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정교하게 세팅한 보석 사이에서 마키즈와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나비 모티브를 춤추듯 생동감 있게 표현한 컬렉션은 일상생활은 물론 특별한 모임이나 파티, 일생에 한 번뿐인 웨딩 데이를 아름답게 빛내줄 것이다. 문의 02-2256-6810 계속 읽기
작년 가을 런던·밀라노·뉴욕·파리 등 4대 도시를 화려하게 수놓은 2014 S/S 컬렉션 피스를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봄이 왔다. 이번 시즌 가장 대두되었던 점은 바로 실용성. 일상적인 터치를 가미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스타일이야말로 진정으로 여자들이 입고 싶어 하는 룩이 아닐까? 이 밖에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아트 패션부터, 봄기운을 머금은 플라워 패턴, 로맨틱한 레이스까지 눈이 즐거울 만큼 다채롭다. 게다가 시즌리스 아이템도 가득하니 이번 시즌이야말로 쇼핑 적기. 그전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이번 시즌 트렌드를 숙지하는 것.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단순히 패션 주얼리 브랜드가 아니란 사실을 아는 이들이 꽤 많다. 특히 지난해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전시를 접한 이라면 이 크리스털 브랜드가 얼마나 다채로운 영역에 도전해왔는지 잘 알 것이다. 최근 스와로브스키는 서울 신사동의 라까사 호텔에서 크리스털 리빙 컬렉션을 선보여 그 다양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장인의 섬세한 세공 솜씨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털 미리어드(Crystal Myriad)’ 컬렉션을 비롯해 아름다운 새, 바닷속 생물 등을 활기차게 표현해낸 ‘크리스털 파라다이스(Crystal Paradise)’ 컬렉션, 아기자기한 영감을 불어넣은 동물 캐릭터 컬렉션인 ‘러블랏(Lovlots)’등 각양각색의 오브제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십이지 동물로 구성된 ‘차이니즈 조디악’ 같은 컬렉션은 동양적인 맥락에도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즐거운 기운을 더해준다. 또 세계 최대의 크리스털 수집가 모임인 SCS(Swarovski Crystal Society)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의 역사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각종 오브제들도 선보였다(회원에게만 독점 판매하는 이 작품들의 수익금은 스와로브스키의 워터 스쿨에 기부한다고).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거실의 테이블에 섬세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앙증맞은 크리스털 제품들을 놓아두거나 화초와 어우러지도록 배치하는 것도 기분 좋은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