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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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타일부터 미니멀한 스타일까지, 드레스에는 그녀의 취향이 담겨 있다. 저녁에는 고혹적인 섹시함을, 낮에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탤리언 클래식 드레스 컬렉션. 계속 읽기

헤어 Michele Garziano(Auraphoto) | 메이크업 Kalja Wilbelmus(Closeup) | 스타일링 Flavia Galantini, Francesca Ferretti | photographed by marco la conte

Wild Arctic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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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소박함 속에 깃든 태생적인 세련미, 그리고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은 현대인들에게 꿈꾸는 삶, 그 자체로 다가온다. 북유럽 스타일을 대표하는 핀란드의 화장품 브랜드 루메네가 더욱 관심을 끄는 것도 바로 그런 맥락일 것이다. 질투를 불러일으킬 만큼 광활한 핀란드 야생의 자연과 첨단 과학이 함께 만들어낸 루메네의 자신감은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할 만했다. 계속 읽기

버버리 티어드 프린지 버킷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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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는 스웨이드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어드 프린지 버킷 백’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다양한 소재와 미디엄, 스몰의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최상급 송아지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벨벳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 가방 내부에 따로 떼어서 사용할 수 있는 포켓 스타일의 파우치가 있다. 문의 02-3485-6536 계속 읽기

돔 페리뇽 빈티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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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와 협업해 ‘디스 이즈 어 디너’를 선보인다. 임정식 셰프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05 중 5가지를 제안하며, 엘 불리 재단 페란 아드리아의 스낵 메뉴와 함께 7월 중순부터 3개월 동안 판매한다. 또 이 돔 페리뇽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은 돔 페리뇽 빈티지 2005를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2188-5100 계속 읽기

에스티 로더 매직 스모키™ 파우더 섀도우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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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에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매직 스모키™ 파우더 섀도우 스틱’을 선보인다. 실키한 펜슬 타입의 파우더 섀도로, 라이너부터 섀도까지 활용 가능하다. 특히 8시간 동안 컬러가 선명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 우아하고 옅은 컬러부터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까지 8가지로 출시된다. 문의 02-3440-2522 계속 읽기

로베르 끌레제리 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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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끌레제리는 1970년대 무드를 재해석한 2015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성미가 두드러지는 ‘딜란’은 볼드하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트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랫폼 힐로, 밀리터리 모스, 딥 레드 체리, 카디널 퍼플 컬러를 더해 팝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문의 02-310-5286 계속 읽기

Pop the Champa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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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가 필요할 때, 더없이 특별한 나날을 기념할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샴페인이다. 프랑스 왕궁의 여인들은 “샴페인은 마시고 난 후에도 여인을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유일한 술”이라 표현했고, 메릴린 먼로는 3백50병의 샴페인으로 목욕하고 마치 산소를 들이마시듯 샴페인을 즐겼다. 샴페인은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손으로 코르크를 꽉 누르면서 요란한 소리가 나지 않게 천천히 조심스럽게 열어야 한다. 물론 뻥 소리가 나면서 거품이 흐르게 하는 것이 파티를 위해서는 좋지만 탄산가스가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샴페인의 맛이 덜해지기 때문.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맛, 단 한 모금만으로도 눈을 반짝이게 하는, 단 한 번뿐인 웨딩을 위한 특별한 샴페인을 추천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로저 비비에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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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는 2015 F/W 컬렉션을 소개할 새로운 인물로 잔 다마를 선택했다. 잔 다마는 영국의 사진작가 케이트 벨름과 함께 파리 곳곳의 신비로운 장소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구슬과 같은 디테일의 아찔한 스틸레토 스피어 힐, 버클 장식 펌프스와 사이하이 스트레치 부츠, 그리고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미스 비브 백이 그녀와 함께했다. 문의 02-6905-3370 계속 읽기

A Very Savory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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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별을 마시는 것 같다’는 표현으로 유명한 프레스티지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은 대다수 샴페인처럼 각기 다른 해에 만든 와인으로 블렌딩한 ‘논빈티지(non-vintage)’가 아니라 특정 연도산 포도로 빚어낸 빈티지 샴페인이다. 9년간의 셀러 숙성을 거쳐 올해 세상에 나온 돔 페리뇽 빈티지 2005. 검은색 과일 향이 느껴지다가 돔 페리뇽 특유의 은빛 광물 향이 고개를 내미는 이 특별한 빈티지를 위한 흥미로운 미식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페란 아드리아와 임정식, 세계적인 셰프들이 돔 페리뇽이 지닌 개성의 정수를 ‘체감’할 수 있는 창조적 협업을 펼치고 있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