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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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위한 광고 비주얼이다. 까르띠에의 눈부신 시그너처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다이아몬드는 여성들에게 환상적인 꿈을 선사한다. 메종의 노하우뿐 아니라 까르띠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전설로 기억되는 독특한 취향까지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바로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가 지닌 가치다. … 계속 읽기

New Plan, New 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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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GG 로고 패턴을 더한 크림 컬러의 송아지가죽 다이어리 65만5천원 구찌. 나만의 패턴과 이니셜을 더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모노그램 LV 로고 프린트의 아젠다 다이어리 70만원대(속지 7만~10만원대) 루이 비통. 산뜻한 오렌지 컬러의 가죽 다이어리 50만원(무지 속지 8만원, 다이어리 속지 14만원) 고야드. 상큼한 레몬을 연상케 하는 선명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송아지가죽 다이어리. 펜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16만원 스마이슨. 견고하고 탄탄한 이탈리아산 사피아노 가죽과 지퍼 디테일, 카드 및 지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내부 포켓이 실용적인 캐멀 컬러 다이어리 44만원(속지 2만8천원) 몽블랑. 에디터 권유진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버버리 액세서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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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버다이 호스페리 체크 베이비 버킷 백은 100% 송아지가죽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완성했다. 토마스 베어는 영국 메리소트사에서 체크 캐시미어로 만들었으며, 보타이를 맨 귀여운 모습이 돋보인다. 전국 버버리 매장과 웹사이트(burberry.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02-3485-6536 계속 읽기

샤넬 수블리마지 라 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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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피부 재생과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 ‘수블리마지 라 크렘’을 선보인다. 크로노 추출 기술을 사용해 바닐라에서 원료의 손상 없이 추출한 활성 성분인 에페메르 드 플래니폴리아를 담아내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 강화, 모공 축소, 주름 방지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산뜻하고 가벼운 수블리마지 라 크렘 텍스쳐 파인과 벨벳 제형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 텍스쳐 수프림으로 구성되며, 1월 2일부터 전국 샤넬 매장에서 판매한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파네라이 한국 두 번째 부티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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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부티크를 오픈한다. 이 매장은 스페인 출신의 유명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설계를 담당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려 시계의 기능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반영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시계 수집가를 위한 아늑한 라운지와 라이브러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2-3467-8455 계속 읽기

A Suprem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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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정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패션에서 마드모아젤 샤넬을 대변하는 것은 까멜리아, 파인 주얼리에서 그녀가 사랑한 것은 반짝이는 유성 꼬메뜨, 그리고 뷰티에서는 단연 수블리마지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샤넬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수블리마지 크림은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파리에서 만난 샤넬의 보석, 수블리마지가 맞이한 진보의 순간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함께했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파리 현지 취재)

단색화로 물든 홍콩 아트 경매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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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거래하는 시장은 3개로 나뉜다.  작가의 손이 빚어낸 작품이첫선을 보이는 1차 시장, 한 번 이상 거래된 작품이 갤러리 전시 등을 통해 다시 평가를 받는 2차 시장, 그리고 2차 시장에서 검증된 작품 중에서도 거의 최고작이 거래되는 3차 시장인 경매다.  ‘아트 허브’ 홍콩에서 지난해 말 열린 서울옥션의 경매 현장,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색화의 열기가 생생하게 이어지고 소중한 우리의 고미술품이 ‘유턴’하도록 하는 ‘경매 망치’ 소리가 울려퍼진 그 현장을 가봤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홍콩 현지 취재) | 사진 제공 서울옥션, 크리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