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아나 필리피 캐시미어 니트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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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나 필리피는 최고급 소재와 편안한 디자인으로 기품 있는 스타일의 ‘캐시미어 니트 코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캐시미어와 폭스 퍼를 사용해 부드러운 소재감과 보온성을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이며, 따뜻한 브라운 컬러 그러데이션으로 위트를 더했다. 문의 02-6960-0831 계속 읽기

B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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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증표이자 사랑의 메신저로 자리매김해온 주얼리 메종에서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위한 아이코닉 컬렉션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펜디 트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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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3개의 파우치가 모여 하나의 세련된 가방을 완성하는 ‘트리플렛’을 출시했다. 펜디의 창조 정신과 화려하면서도 유쾌한 감성이 살아 있는 트리플렛은 색상, 소재, 디테일에 따라 몇 가지 버전으로 소개하며, 3개의 파우치를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문의 02-726-4500 계속 읽기

핀란드 독립 1백 주년 기념 특별전, <무민 원화전>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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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무민(Moomin)’의 70년 넘는 연대기를 아우르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1월 26일까지 개최되는 <무민 원화전>.  무민은 1945년 토베 얀손(Tove Marika Jansson)이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린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는 소설책을 바탕으로 그림책,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는데, 핀란드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성장했을뿐더러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민의 고향인 핀란드의 독립 1백 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얀손이 생전 직접 그린 원화부터 무민 저작권사가 소장한 미공개 작품까지 3백50점의 원화 작품을 시기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민 라이브러리, 무민 하우스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관람료는 성인 1만3000원, 중고생 1만1000원, 어린이 9000원. 홈페이지(www.moominart.com) 참조.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